방콕 자유여행 - 여행 준비
Bangkok
방콕!! 방콕은 작년 11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여행을 곱씹어 보는 의미로 천천히 하나씩 되짚어 보려고 해요.
방콕은 첫 해외여행지로 가는 여행지로 많이들 간다고 해요. 아무래도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서 두가지 모습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ㅎ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관광을 오는 관광 도시예요ㅎ 특히나 의료 관광으로는 세계 1위라 할 정도로 관광산업이 발달 되어있는 나라예요.아무래도 물가가 저렴하고 볼것들이 많다 보니 유흥으로 많이 오는것 같아요.
우선 방콕은 태국의 수도예요.
위로는 버마, 라오스와 붙어있고 오른쪽으로는 캄보디아, 아래로는 말레이시아와 맡닿아 있는 길쭉한 나라예요ㅎ 그래서 동남아시아 예전엔 라오스+태국+캄보디아 이렇게 하나로 묶어서 여행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아요ㅎ
방콕 날씨는 일년 내내 더운 아열대 기후인데 건기, 우기, 하절기로 보통 나뉜다고 해요. 7-10월 우기 // 11-2월 건기 // 3-6월 하절기 이렇게 나뉘어요.
하절기는 엄청 덥고 습해서 되도록이면 건기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ㅎ
아무래도 1년 내내 덥다보니까 가벼운 반팔이나 반바지, 샌들 차림이 가장 무난하고 사원같은 곳은 다리를 내놓고 다니지 못해서 긴바지 하나는 챙겨가셔야 할것 같아요.
방콕하면 유흥이 굉장히 발달한 도시이다 보니까 연관검색어가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캡쳐 해 봤어요ㅎ
아무래도 밤문화가 성행하는 도시이다 보니까 이런.... ㅋㅋㅋ
팟퐁거리가 가장 유명하죠ㅎ 하지만 어느 트래블 매거진을 보니까 이젠 방콕의 팟퐁도 비싸기만 하고 즐길꺼리가 예전 명성에 비해 떨어졌다고.
사실 실제로 그 거리를 가봤을땐 여전히 성행하는 것 같긴하더라구요ㅎㅎ
특히나 태국은 동성애에 관대한 나라여서 성전환 수술을 많이 하고 그 의료 기술력은 세계 최고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많은 분들이 알카자 쇼나 티파니 쇼 같은 젠더들의 화려한 쇼를 관람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태국의 화폐는 바트입니다. 약 30-40원에 1바트 정도 해요. 계산이 어렵죠;;ㅎㅎ 100밧에 3-4천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고 방콕 물가가 길거리 음식들이 50밧을 안넘어요. 굉장히 저렴하죠ㅎ
바트 환전은 그냥 환율 우대 가장 많이 받으실 수 있는 시중 은행 가셔서 원화를 바트로 바꾸시면 될것같아요.
저희는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처럼 태국의 국적기인 타이항공을 이용했어요ㅎ
특별 운임으로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보다도 더 저렴하게 얘매를 할 수 있었어요ㅎ 특가 항공권 노리셔서 싸고 편안하게 댕겨 왔어요ㅎ
타이 항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출발 시간때문이었는데요. 대부분 동남아로 출발하는 경우엔 밤비행기라서...
그런 스케쥴은 별로 선호하지 않다보니까 오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을 이용했어요ㅎ
그리고 저희 3박 일정을 같은 숙소에서 연박했는데 바로 밀레니엄 힐튼!
힐튼 같은 경우엔 다른 호텔에 비해서 시내랑 떨어져있고 짜오프라야강을 건너서 있긴 해서 사실 위치적으론 썩 좋진 않아요.
그렇지만 시내와 떨어져 있겠지만 사원들이랑 카오산, 아시안 티크가 가까워요ㅎ
강이 있다곤 하지만 호텔에서 운영하는 배가 있어서 시간대별로 지하철역이나 배 선착장, 아시안 티크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ㅎ
배도 마음껏 타고 편안히 즐기자는 마음으로 숙소를 선택했습니다ㅎㅎ
호텔 컨디션은 뭐 말할것도 없이 정말 좋았어요ㅎ 방도 큼직하고 전 객실이 리버뷰라서 야경이 정말 황홀합니다ㅋㅋㅋ
환전하고, 항공 정하고 호텔 정했으면!
이제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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