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 타이항공이용 후기, 수완나폼 공항 택시 이용, 유심칩

방콕 자유여행 첫째날 - 타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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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랑 항공, 환전으로 여행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출국 당일이 됐어요ㅎ

면세점도 들려서 쇼핑도 하고 자리도 배정받기 위해서 서두른다고 서둘렀었는데.. 쫌 늦었어요..

출발 한시간 반정도 전에 체크인을 했는데 그날 만석ㅠ 일행이랑 떨어져 앉아 왔어요_ㅠ

늦지 않고 서둘러서 가시길ㅠㅠ 

면세점 쇼핑도하고ㅎ 비행기를 보면서 탑승을 기다리면서 여행의 설렘으로 두근두근 기다릴때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ㅎ 

인천 - 방콕구간은 약 6시간정도로 비행 시간이 나름 쫌 길어요ㅎ 인천 - 방콕 구간 오전 출발은 타이밖엔 없어서 이걸로 선택했는데 09:30분 출발해서 현지에 오후 1시 반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예요ㅎ 

예약은 저는 여행사 특가 항공권을 통해서 예약했는데 홈페이지에서도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하더라구요ㅎ 타이항공 홈페이지

기종도 큰 뱅기라서 TV도 있고 지루하지 않게 가실 수 있어요ㅎ 다만 영화나 이런 자막이 태국어라는 함정ㅋㅋ

후아.. 드디어 이륙을 하게 되면 장작 6시간을 날아가게 됩니다ㅎ

음료서비스가 일단 제공되고, 역시 맥주 한잔 들이켜줘야 느낌이 나죠ㅎ 

태국 맥주 싱아로 목을 추겼어요ㅎ 

그리고 역시 비행은 꽃은 기내식이죠ㅎㅎ 

타이항공은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아샤나 항공같이 저가항공사가 아닌 태국의 국적기라서 기내식이나 음료 서비스가 제공되요ㅎ

위는 인천 출발 아래는 방콕 출발할때의 기내식이예요ㅎ

인천발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거다보니까 김이랑 김치, 고추장까지 제공 되더라구요ㅎㅎ

맛은..........

출발할때는 썩ㅋㅋㅋㅋ 맛있진 않았어요ㅎ 약간 느끼하고... 

그래서 고추장에 쓱쓱 비벼 먹었고 리턴할때는 나쁘진 않았던것 같아요ㅎ

아! 그리고 인천- 방콕 구간은 기내식제공하고 사진은 없지만 내릴때쯤 빵같은 간식도 주더라구요ㅎ 

이렇게 밥을 먹고 잠도 자고 하면서 6시간을 날아갑니다ㅎ

수화물을 찾고 나오면 공항에서 해야할 일이 하나더 있어요!

로밍을 하지 않고 갔기때문에 현지 유심칩을 일단 구매하기로 했어요ㅎ

7일 동안 299밧에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선불 유심칩이예요ㅎ

짐 찾고 나오셔서 저런 연두색 간판으로 가셔서 그냥 손짓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유심칩을 바꿔줘요ㅎ 그리고 태국에서 부여받은 임시 전화번호를 써줘요ㅎ 

한국 유심칩을 따로 넣어주니까 받아서 잘 보관하시고 전원키고 그냥 사용하시면 되요ㅎ

다만 한국 유심칩이 아니니까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 메세지는 수신조차 할 수 없어요~ 카톡은 메일로 계정이 연결 되어있으니까 사용 가능해요ㅎ 

그렇게 유심칩까지 갈아 끼웠으면 택시타러 궈궈!!!

시내까지 가는 방법이 전철부터 버스, 택시까지 다양한데 일단 짐이 있어서 저희는 택시를 타기로 했어요ㅎ

1층 공항 밖으로 나가서 택시 승강장 쪽으로 가면 되요ㅎ 사진이 없긴한데 찾기는 쉬우실 꺼예요ㅎ

가면 번호표(?) 같은걸 뽑은 기계한대가 있고 몇명이고 어디 가냐고 물어보는 직원이 있는데 말하면 표같은걸 뽑아서 줘요ㅎ

그 표에 적혀있는 번호가 적혀있는데 그 번호가 적혀져있는 승강장(?) 으로 가시면 택시가 있고 기사아저씨 한테 목적지 말씀하시면 되요ㅋㅋ

말을 어렵게 써서 그렇지 쉬워요... ㅋㅋㅋㅋ

다만 기사분들이 영어를 잘 못하셔서 되도록이면 호텔 주소랑 전화번호를 적어가시는게 좋아요ㅎ

힐튼을 못알아 들어서... 바우처 꺼내 줬더니 그때서야 OK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인천공항처럼 톨게이트 비용이 있어요ㅎ 

45 + 25 = 70밧이 도로 이용요금을 내야하구 

내릴때 미터에 찍힌 돈 + 50밧 (공항 택시 서비스 이용료)을 추가로 내야해요...

도대체 50밧을 왜 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 무인 배차 시스템이용료 라고 하긴 하는데... 뭐...

공항에서 힐튼까진 500밧 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한국돈 약 15,000원 정도ㅎ 

계속해서 씐나게 방콕 여행을 해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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