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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8

[카페] 서산 카페 - 동화 속 아기자기한 공간 카페 흰당나귀 오늘은 길가다가 우연히 만났던 서산의 카페 흰당나귀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주변에 목장말고는 뭐가 거의 없는 시골길인데. 차를타고 길을 지나다가 하얀 건물이 보여서 뭔가에 끌리듯 들어간 곳이다. 건물앞에 주차공간이 제법 넉넉하게 있어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간다. 카페 입구에 당나귀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다. 메뉴판은 약간 어설프게 직접 작업하신 메뉴판으로..ㅎㅎ여기에도 귀엽게 당나귀가 그려져 있다. 나름 카페의 시그니쳐메뉴도 있고 커피류는 디카페인도 가능하다. 방문당시 10월 초였는데 생딸기주스를 판매하고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한잔 마셔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미숫가루도 먹고싶어서 미숫가루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씩 주문했다. 카운터 바로앞에 있던 귀여운 당나귀 조각들. 판매한다면.. 2023. 10. 20.
[영화] 지구를 지켜라 (Save the Green Planet!) <2003> 오늘의 영화는 포스터가 망친 작품이라 알려진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이다. 위는 19년에 재개봉을 했는데 재개봉때 바뀐 포스터이다. 지구를 지켜라는 제작비 33억을 들였지만 7만명으로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었다. 신예 감독으로 각광을 받던 장준환 감독은 흥행 참패로 차기작이 (화이) 나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이 정말 포스터 때문에 흥행하지 못했던 작품이었는지는 줄거리 후에 의견을 남기려 한다. 줄거리 주인공 남자 병구(신하균)는 유제화학의 사장인 강만식(백윤식)이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술에 취한채 들어오는 강만식 회장을 납치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자신의 산골 아지트로 데려와 의자에 앉혀 묶고 머리도 삭발시키고 발등을 때수건으로 문질러 살갗을 벗겨 물파스를 발라 고문을 한다. 300V 이상의 전기고.. 2023. 10. 17.
[맛집] 당진 맛집 - 옛날 느낌 물씬, 경양식 식당 베티블루 레스토랑 오늘의 포스팅은 당진에 위치한 베티블루 레스토랑이다. 솔뫼성지와 멀지 않은곳으로 보통 솔뫼성지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가게 앞에 차량 3~4대를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다. 오픈시간은 검색을 해도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는데 10시 조금 넘어서 전화를 드렸더니 영업을 한다고 하셔서 조금 일찍 식사를 하러 갔다. 가게는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기도 하고, 다소 레트로한 느낌이 많이 난다. 메뉴는 대부분 1만원대로 흔히말하는 돈까스류와 스파게티 등을 주로 판매한다. 특이한건 카케무사 정식이라는 건데 돈까스와 김치덮밥이 나온다고 한다. 내부 테이블은 10개 내외로 있었던 듯 하고, 조용히 식사할 수 있도록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좋았다. 아침이라 거의 비어있어서 창이 있는 좌석에 앉았다. 나.. 2023. 10. 16.
[카페] 당진 카페 - 당진의 한적한 한옥카페 대동샘 오늘은 지난 연휴에 다녀왔던 당진의 카페 한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카페 이름은 대동샘.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한옥카페로 실제 카페 주변에 대동샘이라는 오래된 우물이 있는 것 같다. 주차공간이 제법 넓직하기 때문에 카페 주변으로 주차를 하면 된다. 넓직한 문을 들어서보면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ㄷ자 형태의 건물이 보인다. 바깥에도 앉을 수 있도록 몇몇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어 춥지 않은 계절에는 한옥을 바라보며 차한잔 해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공간이 구석구석 굉장히 많은데 우선 입구 옆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별실 공간이 있다. 입구 정면으로는 가장 넓은 공간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있는데 주문도 이리로 들어가서 하면 된다. 메뉴는 요즘 유행하는 크림라떼 형태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 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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