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여행] 온천이 있는 울진 숙소 - 덕구온천리조트(로비 및 지하푸드 코트, 덕구상회)

by 성장기 박군 2024. 1. 10.
반응형

오늘의 포스팅은 경상북도 울진에 위치한 덕구온천리조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추워진 겨울, 어디로 떠날까 하다가 테라스 스파룸으로도 유명한 덕구온천리조트에서의 온천여행을 선택했다. 

 

덕구온천리조트는 호텔동과 리조트동으로 크게 나뉜다. 

이외 부대시설로는 스파월드와 대온천장, 프라이빗 스파룸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동과 리조트동 모두 다양한 컨셉의 객실룸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이번에 묵기로 한곳은 호텔동의 테라스 스파룸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리조트동

지하 주차장은 따로 없고 지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로비로 들어간다. 

블로그에서 종종 봤던 포토존이 보인다. 

온천 답게 캐릭터들이 때타올을 들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제법 귀엽다 ㅋ

로비 한쪽에는 스파 영업장도 있는듯했는데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다.

크리스마스 바로 직전에 방문했었는데 트리도 꾸며져 있었다.

로비 한쪽에는 CU와 던킨도너츠가 있다. 

방문 당시였던 금요일에는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했는데 던킨은 그보다 영업마감이 조금 더 빨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쪽엔 갤러리가 있긴 했는데 그곳을 지나면 바로 조식을 먹는 식당이 나온다.

1층을 둘러보고 체크인을 하려는데 아직 3시까지 대략 30분가량이 남아서 체크인이 불가하단다.

잠시 짐을 프론트에 맡겨두고 지하로 내려가본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보이는 곳은 무인 마사지 서비스존.

그 옆으로는 생과일 주스와 식혜 등의 음료를 파는 곳이 있고, 새우볶음밥과 김치짜글이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가격이 리조트 치고는 저렴한 편이었다.

이곳 덕구온천리조트에 오면 가장 많이 들른다는 가마로 닭강정도 보인다.

낮시간은 제법 한가했는데 저녁이 되면 제법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기다린다. 

아무래도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별로 없다보니..많이들 포장해서 먹는 듯 했다.

지하에도 덕구를 비롯한 리조트 캐릭터들이 나름의 포토존을 만들어 두고 있었다.

인생사진 촬영기계도 있었는데 덕구 캐릭터와 같이 찍을 수 있다고 한다.

제법 다양한 기계를 갖추고 있는 오락실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분위기..ㅎ

다음은 덕구상회로 들어가보자. 

사실 내부에서 다 연결되어 있긴 한데 바깥에 외부 공간도 잘 꾸며두었길래 사진으로 한장 남겨봤다. 

이곳에서 파는 품목은 제법 다양하다. 

수영복에서부터 스카프, 그릇류, 모자, 악세사리 등등. 

그중에서도 여행지에 왔으니 마그넷을 사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좀 둘러봤다. 

 

굉장히 동양적인 색채가 강한 마그넷이 입구가까운곳에 있었는데 딱히 내 취향은 아니라서 그냥 가려다가 안까지 좀 더 들어가봤다.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여행 추억 남기기 좋을만한 마그넷이 안쪽에도 제법 많았다.

고민하다가 두개 득템. 

 

잡화만 파는가 싶었는데 드립커피도 있어서 한장 찍어봤다.

스파월드 대온천장을 들어간다면 입장도 이 지하1층에서 가능하다. 

 

지하1층이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닌데 알차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와 있긴 하다 ㅎ

어느 정도 둘러보았으니 이제 객실로 고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덕구온천리조트의 테라스스파룸을 소개해보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