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안양 카페 - 범계역 추천 카페 티피카(TYPICA)

오늘의 포스팅은 안양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티피카(TYPICA)이다.

 

티피카는 카페 치곤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하다. 

보통 카페들이 1층에 위치하는데 비해 티피카는 건물 5층에 위치해 있다.

그리 좁지만은 않은 공간에 인테리어를 신경쓴 티가 많이 난다. 

한공간 안에서도 테이블위치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카페임에도 케이크 종류도 제법 많다.

케이크의 종류도 많지만 티피카는 커피 선택권이 굉장히 폭넓다.

고가의 고급커피들도 있고 선물용 커피원액도 판매하고 있다.

벽면 한쪽에는 원두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어서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고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커피외에 티 메뉴도 다양하고 스무디나 에이드 등의 메뉴도 갖추고 있다.

카운터 앞에는 아기자기한 용품들을 판매하기도 했는데

연말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용품들도 있었다.

 

내가 주문한건 생딸기 레몬청 에이드

그리고 케이크도 야무지게 주문해봤다. 

케이크 접시중 하나는 귀여운 곰이 접시를 들고 있는 모양이라 더 독특했다. 

 

케이크도 제법 맛있고 음료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음료와 케이크도 좋았지만 오랜시간 정성껏 꾸민 카페 분위기가 참 좋았던 듯.

 

겨울이 아닌 다른 시기의 모습도 궁금한

카페 티피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