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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5 : 파타야 니모섬 패키지(황금절벽사원,스노쿨링 등)

by 성장기 박군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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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파타야 여행 포스팅 다섯번째.
2025.02.21 - [여행/해외여행] -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1 : 인천공항에서부터 파타야 숙소까지(feat. 마티나라운지, 에어프레미아)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1 : 인천공항에서부터 파타야 숙소까지(feat. 마티나라운지, 에어

지난 9월 말에 다녀왔던 파타야&방콕 여행 4박 5일 일정을 상세히 담아보고자 한다.  오늘 포스팅은 그 첫번째, 인천공항에서부터 파타야의 첫번째 숙소에 도착하기까지의 일정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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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여행/해외여행] -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2 : 이비스 파타야 및 주변 관광(Feat. 빅씨마트, 맥도날드 등)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2 :  이비스 파타야 및 주변 관광(Feat. 빅씨마트, 맥도날드 등)

지난 첫번째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 파타야&방콕 여행 포스팅 시작한다.  2025.02.21 - [여행/해외여행] -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1 : 인천공항에서부터 파타야 숙소까지(feat. 마티나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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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 [여행/해외여행] -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3 : 파타야 터미널21, 엠갤러리 파타야(베란다리조트), 파타야 좀티엔 야시장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3 :  파타야 터미널21, 엠갤러리 파타야(베란다리조트), 파타야 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방콕&파타야 여행 3번째 포스팅 시작해본다.  바쁜 오전일정을 보내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파타야 터미널21 쇼핑몰이다.터미널21은 방콕에도 있는 쇼핑몰인데 각 층별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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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 [여행/해외여행] -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4 : 파타야 좀티엔 야시장,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엠갤러리)조식, 파타야 니모섬 패키지(황금절벽사원)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4 :  파타야 좀티엔 야시장, 베란다 리조트 파타야(엠갤러리)조식,

지난 포스팅에 이어 파타야 여행 4번째 포스팅 시작한다. 2025.02.21 - [여행/해외여행] -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1 : 인천공항에서부터 파타야 숙소까지(feat. 마티나라운지, 에어프레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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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가볍게 소개했던 황금절벽사원으로 가본다.
나무가 푸릇푸릇한 공원같은 곳을 조금 걸어보다 보면 모습을 드러내는 황금사원절벽.
사실 진리의 성전이나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거긴 시간이 없어서 못가보고 결국 패키지로 여기나 잠시 들렸다.

어마어마한 크기로 불상이 벽면에 새겨져 있다.
시간을 넉넉하게 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앞쪽에서 서서 사진이나 한두장 남기고 다시 차로 돌아가면 된다. 
(사실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도 은근 있었다.)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다음으로 향하는 곳은 휴게소 같은 곳.
편의점도 있고 간단히 음식도 팔고 화장실도 나름 깔끔하게 있다.
볼일 보고 간식거리도 사고 필요한 것을 구매하면 될 듯하다.

물놀이 전 아침을 먹지 못해 배고프다면 가볍게 끼니를 때우기도 좋을듯!

휴게소에서의 시간이 지나면 이제 아래와 같은 곳으로 이동하여 장비를 배부받고 설명을 듣게된다.
(당연히 영어로 설명해준다!)

의자 옆으로는 샤워장이 있는데 뭔가 문이 잘 안닫히는 칸도 있었던거 같고..ㅋ
일정이 끝난후에 가볍게 씻고 옷을 갈아입는 곳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사용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멀미할까봐 멀미약도 나눠준다. 
혹시나 싶어서 하나 먹어뒀다.

설명이 끝나면 픽업차량이 아닌 약간 트럭같은 차량에 다들 앉아서 보트를 타러 이동을 하게 된다. 
(다소 끼어서 앉아야 한다는 점..)

총 세곳의 바다를 가게 되는데 가장 처음으로 간 곳이 사실 예쁘긴 가장 예쁘다.
동남아의 바다 하면 많이들 생각하는 그런 에메랄드 빛 바다!

이곳은 사실 물에서 노는 것도 노는거지만 사진 촬영이 메인이다.
첫번째로 배위에서 사진 하나씩. 
자신있으면 알아서 포즈 잡고, 아니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 ㅋ

이 촬영이 끝나면 다음 드론샷으로 ..ㅋ
바다가 예뻐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온다. 우기인데도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다.

사진 찍으려고 잠시 대기하는 동안 그냥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지정해준 사이트에 다 올려주고 원하는 것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여기까지 촬영을 하고나면 이번엔 먹이를 잔뜩 뿌려 물고기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준다.
 

 
손모양은 시키는 대로 했는데..왜 굳이 저렇게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사진을 다 찍는동안 옆에서 계속 스노쿨링을 하면서 놀면 되고
이후에는 조금 더 깊은 바다로 이동하게 된다. 
아마도 업체측에서 아는 포인트가 있는것 같은데 니모와 사진을 찍으러 오는 것이 2차목표 되겠다.
이때 물속 깊이 잠수하는 게 어려운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옆에서 여러번 도와주니 부담없이 가면 된다. 
다만 숨을 참아야해서 자꾸 볼에 바람을 넣고 찍게 되어 조금 웃기게 나올 수 있다 ㅋ


올려둔 사진 외에도 자유롭게 중간중간 스텝들이 사진을 찍어주기는 하니 신나게 즐기면서 사진을 많이 찍고 오면 되겠다.
 


세곳의 포인트를 돌고 복귀해서 장비 반납, 샤워 등 재정비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사실 처음 패키지를 구매할 때 식사를 구매하지 않으면 본인이 가져온 간식정도를 먹으면 된다고 정보를 본것 같았는데..
식당으로 모두가 같이 이동을 하긴 하더라. 

나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레스토랑이기는 한데
바다가 이쁘거나 깨끗하지는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패키지를 식사포함으로 예약한 경우 메뉴는 지정이 되어 있고
그게 아니라면 자유롭게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메뉴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며 가게이름에 맞게 특히 씨푸드 종류가 많았다.
매장 한쪽에 아래사진처럼 신선한 재료 공급을 위해 수조도 있었다.

요즘은 바트화 자체의 환율이 높아서 음식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싶다.


시원한 음료가 땡겨서 콜라를 한잔 시키고 치킨이 먹고싶어서 비슷한걸 시켜봤는데
약간 오돌뼈같은 느낌의 오독오독한 무언가가 튀겨져서 나왔다...먹을만은 했지만 기대한 것은 아니라...아쉬웠다.

 
밥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과 공심채를 주문했는데 밥이 양도 굉장히 많았고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물놀이 직후라 뭔들 맛이 없겠냐만은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맛은 괜찮았던 듯.

투어 자체가 아침일찍부터 픽업을 시작해서 식사까지 마치고 다시 숙소로 데려다 주는 것이기에
온전하게 하루를 써야하지만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고,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쓴 돈이 아깝지 않게 매우 만족스러운 투어였던 것 같다. 

파타야를 간다면 한번 쯤 꼭 해보기를 추천하는 투어!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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