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호텔 나루 엠갤러리 근처 맛집 - 멘야세븐 마포

오늘의 포스팅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근처 맛집으로 자주 거론되는 맛집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멘야세븐 마포는 마제소바와 같은 일본식 비빔라멘 전문점으로 다소 오르막길에 가정집같은 모습으로 위치해 있다. 

수요미식회에도 2019년 출연한 집으로 손님이 많을까봐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되기전에 서둘러 방문해봤다. 

11시부터 오픈이며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자. 

요즘 대다수의 음식점이 그렇듯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해야한다. 

메뉴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다. 

마제소바와 마제메시라는 덮밥을 판매하며 매운맛과 보통맛 두개로 나눠 판매를 한다. 

매장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며 좌석또한 마주보는 테이블이 아니라 일렬로 쭉 앉는 좌석형태이다. 

다행히 사람이 거의 없어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테이블엔 마제소바 먹는 법에 대해서도 안내가 되어 있다. 

키오스크 결제시 영수증이 안나와서 리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참여하고 싶다면 결제시 영수증을 출력하도록 하자. 

자리에는 컵과 다시마식초, 생강단무지가 있어서 작은접시에 먹을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테이블엔 센스있게 코드와 USB를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충전이 필요하다면 식사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다. 

매운 마제소바와 보통맛의 덮밥이 나왔다. 

매운맛은 생각보다 매운데 그 대신 매운맛에만 반숙 계란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백소정에서 돈까스와 함께 먹던 마제소바가 좀 더 맛있긴 했다. 

역시 체인점 음식점에 길들여진 나의 입맛...

 

문 옆에는 센스있게 입가심용으로 폴로사탕이 놓여있으니 깔끔하게 식후 마무리를 하도록 하자 ㅋ

 

일식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 낯선 음식점이었지만 

일식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도록 하자.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