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방콕 아코르 호텔 - 소피텔 방콕 스쿰빗 부대시설편(1층 카페, 조식, 수영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피텔 방콕 스쿰빗의 부대시설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객실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2025.01.14 - [여행/해외여행] - [호텔] 방콕 아코르 호텔 - 소피텔 방콕 스쿰빗 로비 및 객실편.

[호텔] 방콕 아코르 호텔 - 소피텔 방콕 스쿰빗 로비 및 객실편.

 

먼저 아래 사진은 투숙할 때 기본적으로 배포해주는 주요 시설 이용시간.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1층 로비에 위치한 카페 Le Macaron.

베이커리 및 소소한 초콜릿 등의 상품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웰컴 드링크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은 피자빵 종류도 있고.

조각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달달한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소피텔이니 만큼 빵도 다채롭게 !

뭔가 하나쯤 먹어보고 싶었는데...많이 먹지 못하는 내 위장을 탓하며 그냥 웰컴드링크만 받았다.

주문 가능한 웰컴 드링크 종류가 나름 많아서 좋았다. 

메뉴판과 웰컴드링크 사진을 찍었던거 같은데 찾지못해서....이 정도로 후기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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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수영장. 

소방콕과 소피텔 두 곳을 고민하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수영장이었는데...

룸피니공원 뷰의 소방콕 수영장과 달리 이곳은 그냥 뷰 없는 평범한 수영장.

 

들어가자 마자 의자 두개가 놓여있고.

그리고 그 앞으로 놓여진 다소 썰렁한 바. 거의 수영장 오픈하자 마자 간 터라 수건 외에는 놓여진게 없었는데

나중에 수영을 마치고 나올때 보니 물과 컵이 세팅되어 있었고

아침 사과가 좋다며 제공을 해주고 있었다..ㅋㅋ

 

수영장은 정말 운동하듯 왔다갔다 하기에 좋은 긴~수영장이었고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아서 선베드도 늘 여유있었다.

 

선베드 바로 뒤로 풀바가 있지만 역시나 막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직원은 조금 후에 모습을 보였고 천천히 준비를 하는 듯 했다.

수영장 끝쪽에는 물이 떨어지는 장식물이 있었는데 괜히 들어가면 안되는 곳일까 싶어서 멀리서 사진만 찍었지만

나중에 객실에서 내려다보니 다들 포토존 처럼 가서 사진을 찍긴찍더라는..ㅋㅋ

수영장은 시간대에 따라 그늘이 좀 지기도 하고 전체가 햇빛에 노출되기도 하니

객실에서 수영장이 보인다면 적당한 때를 맞춰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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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마치고 조식을 먹으러 온 레스토랑 Voila.

Voila는 조식 및 점심만 운영해서 그런지 식당 가는길에 다른 식당 홍보물도 세워져있었다.

 

내가 투숙할때에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 이용할 일은 없었던 소파공간.

 

이곳은 자리에서 에그메뉴는 따로 주문을 할 수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부탁하며 에그베네딕트로 주문을 했다.

아래와 같이 세팅되어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조식 뷔페의 접시는 아래와 같이 세팅되어 있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선한 과일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세팅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이렇게까지 과일이 많은 건 처음본다 싶을 정도..?

망고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건 없어서 좀 아쉬웠다 ㅋㅋ

 

기본적인 소시지와 베이컨 등

 

바로 준비해주는 쌀국수도 있었고

 

요거트나 과일 주스 같은것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소피텔 답게 빵도 화려하게. 

크로와상 맘같아선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

 

다소 아쉬운건 테이블 간격.

제법 빼곡하게 테이블들이 들어차 있긴 하다. 

테이블에 번호가 있어서 주문한 계란요리등은 받기 편리할것 같긴 하다.

예약 당시 조식 포함 옵션은 아니었고

아코르 플러스 할인을 적용하여 2인 약 4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조식을 이용했다. 

 

 

포스팅이 다소 길어져서 체크아웃 후 이용했던 샤워시설에 대해서는 피트니스 사진 몇장과 함께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