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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여행] 2024 파타야&방콕 여행 part8 : 방콕 아이콘 시암, 방콕 찜쭘 맛집 반 이산 므앙 욧(Feat. 밀레니엄힐튼 방콕)

by 성장기 박군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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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태국 여행 포스팅.

8번째 포스팅 시작해본다. 

 

프렌치 코스요리 레스토랑인 카제트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 동선을 조금 고민했다.

왓아룬 뷰가 보이는 카페를 갈것인가...아니면 아이콘 시암을 갈것인가.

위치가 다 제각각이고 방콕에서의 1박은 너무 짧다보니.....다가고 싶었지만 그냥 아이콘 시암을 들르는 것으로 결정~

아이콘 시암은 방콕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쇼핑몰로 유명하다.

사실 쇼핑몰에 큰 관심은 없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여긴 한번쯤 다녀오고 싶어서 들러봤다.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그 규모또한 엄청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여러 기념품샵, 태국 브랜드 등 매장 또한 굉장히 많다.

태국 하면 생각나는 코끼리 기념품~

둘러보다보니 반가운게 있어서 한장 찍어봤다.

바로 과거 한국에도 있었던 콜드스톤! (반갑기만 하고 먹어보진 않았다..)

구경하다가 또 흥미를 끄는 곳이 바로 컨저링 유니버스 투어.

컨저링 세계관을 컨셉으로 한 공포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관련 MD상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방콕에서도 컨저링이 제법 인기가 많았나보다.

재밌는 MD제품을 하나쯤 살까 했는데 가격이 제법 비싸서..패스~

공포체험도 몇만원씩 지출을 해야해서 마찬가지로 패스~ㅋㅋ

그냥 인증샷이나 한두장 찍고 끝내는 걸로~

영화볼 일은 없겠지만 IMAX관도 있는 극장이 하나 있었고.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식당도 보이더라.

당연히 스타벅스도 있었고 태국의 유명 관광지들을 컨셉으로 다양한 시티컵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정말 뭐가 사기 싫었던건지...항상 여행다니면서 스벅 시티컵은 하나씩 사오는데 여기에서만 안샀다...ㅋㅋㅋ

나름 귀여운 제품도 있었으니 스타벅스에서 태국 MD상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사진을 참고하자.

둘러보다 보면 특이한 인테리어의 카페나 레스토랑들도 종종 보이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 같은 공간도 있어서 방콕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실내 야시장 느낌이 나는 공간도 있었는데 저녁은 먹기로 한 곳이 있어서 이곳도 슬쩍 구경만 하고 패스~

이왕 왔는데 좀 더 이것저것 즐기지 못한거 같아 이제와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래도 워낙 규모가 커서 낮에 들어가서 해가 다 져서 나온 아이콘시암~

방콕은 내 첫 해외여행지였는데 근처에 내 첫 해외여행 호텔이었던 밀레니엄 힐튼이 있어서 잠시 구경을 가본다.

무려 10년 전 포스팅한 밀레니엄 힐튼 후기가!? ㅎㅎ

재미삼아 보실분들은 참고하시길.

 

2015.09.23 - [여행/해외여행] - 방콕 자유여행 - 밀레니엄 힐튼 후기 (Millennium Hilton)

 

방콕 자유여행 - 밀레니엄 힐튼 후기 (Millennium Hilton)

방콕 자유여행 - 밀레니엄 힐튼 방콕 여행 1 - 여행 준비 CLICK!!방콕 여행 2 - 타이항공, 수완나폼 택시 이용 CLICK!! 방콕 3박 여행을 책임질 밀레니엄 힐튼입니다ㅎ 힐튼은 앞선 포스팅에서 말한것

jinstistory.tistory.com

사실 기억이 잘 안나서 로비가 변했나 그대로인가 기억도 잘 나지 않기는 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간은 바로 여기.

뭔가 굿이나 아니면 밤샘 기도라도 해야할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장소.

주변 공간들도 많이 변하지 않아서 몹시 반가웠다.

좀 잘못타긴 했지만 강을 건너오는 셔틀도 오랜만에 다시 타보고.

추억을 떠올려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 다시 호텔 근처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이동한다.

과거 뚜벅이맛총사라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찜쭘(태국식 샤브샤브)과 커무양(항정살 구이)이라는 태국음식을 소개해준 적이 있어서 

숙소 근처의 식당을 찾아두었다가 가기로 했다.

 

아속역에서 걸어서 10~15분쯤 이동해야 하는 곳으로 식당 이름은 반 이산 므앙 욧(구글 지도에 이대로 검색해도 나온다 ㅋ) 

메뉴판 자체가 영어로 되어있는건 아니라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문을 했다.

로컬 음식점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현지인들이 많은 편인데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면...담당 서버(?)가  한명 붙는다 ㅋㅋ

그리고 맥주를 시키면 얼음을 넣어주며 계속 술을 따라 준다.

먼저 나온 항정살구이.

너무 맛있고 특히 저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한접시 더 먹을까 고민했다.(실제로 하나 더 시켰던가..??)

찜쭘은 우선 항아리같은 냄비에 육수가 담겨져서 나오고

고기가 준비되고.

각종 야채와 당면들도 준비가 된다. 

담당 서버(?)분이 옆에서 조리를 다 도와주더라. 물론 나올때 팁은 챙겨드렸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고 또 재미도 있었던 듯.

아래는 참고용 영상이니 궁금하다면 구경하자.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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