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 6번째 상하이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이번 포스팅은 사실 상하이의 메인이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예원과 와이탄이다.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에서 해가 지기 전 예원에 가서 낮의 풍경도 보고 해가 지면 다시 밤 풍경을 봐도 좋다는 걸 보고
그대로 실천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밤에만 가는걸로 충분하다. ㅋㅋ
동방명주가 보이는 예원 근처 지하철역에 내려서 예원으로 이동한다.

평화로운 공원 같은 분위기.

낮의 예원은 사람이 별로 없겠지? 싶었는데 아니다. 사람 엄청 많다.


여행에선 남는게 사진뿐이니 마구마구 사진을 남겨오자.

아래의 왼쪽 사진처럼 건물만 있는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오른쪽 처럼 화려한 장식물도 보인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원숭이 아저씨(?) 동상 앞에서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너무 사람이 많아서 기가빨린걸까 아니면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지친걸까
낮의 예원을 보고 나니 너무 힘이들어서 조금 쉴만한 곳을 찾아보는데 마땅히 쉴만한 곳이 없다.
주변 가게들도 사람이 너무 많고 결국 입구쪽으로 돌아와서 맥도날드로 들어간다.

내부 사진은 없지만 매장내에 자리가 그래도 제법 많으니 쉴곳이 필요하다면 참고하자.
맥도날드 맞은편에 아래와 같은 건물이 있는데 건물 입구에 우리나라로 치면 충전돼지 같은 보조배터리 대여기계가 있다.
너무 오래 돌아다니느라 배터리가 부족해서 빌려서 써봤는데 아무래도 중국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결제를 하다보니
여기저기 이런 보조배터리 빌려주는 기기들이 많더라.

배터리도 장착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예원의 밤 풍경을 둘러보러 다시 가본다.

조명이 들어오면서 한결 사람이 더 많아진것 같기도 하고.

걷다보면 아래사진과 같이 화려한 공간도 만날 수 있다.

오래된 건물들만 있어도 좋았을것 같긴 한데 화려한 장식들도 나쁘진 않은 느낌.
특히 조명이 들어오니 그 화려함이 한층 더 눈에 띈다.




밤이 더 깊을수록 조명이 선명해질 것 같긴 했지만 다음 일정도 있기에 적당히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예원에서 나와 이동하던 중 왕관모양의 건물이 보여서 아래와 같은 웃긴 사진도 하나 남겨봤다.ㅋㅋ


예원 초입에 아래와 같은 누님들 그림이 그려진 화장품 상점도 있는데
상하이 곳곳에 약간씩 그림체가 다른 누님들 화장품이 판매중이긴 했다 ㅋ

그리고 길건너편에는 동남아에서 볼법한 교통 수단(?)이 있었는데 이것도 특이하긴 하더라.

화려하기도 하고 독특한 것도 많이 봤던 예원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온 곳은 와이탄이다.
사실 상하이에 오면서 가장 기대를 하기도 했던 곳인데 거리 한쪽을 차지한 유럽식 건물과 그 야경을 볼수 있는 곳이다.

상하이에 이런 유럽식 건물이 있는 건 19세기 아편전쟁 이후 서구 국가들에게 조계지로 설정되며 서구의 건축 양식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광객 유치하려고 새로 지은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조금은 놀람...ㅋㅋ

사진에 다 담기지 않을 만큼 화려하고 예뻐서 봐도 봐도 기분이 좋더라.

사람이 은근 많아서 사진을 찍기는 조금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한컷 쯤 남겨주고.

상하이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인 동방명주를 보러 가본다.

와이탄의 서양식 건물 건너편으로 가면 동방명주가 보이는 강변이 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틈을 잘 노려가며 사진을 남겨야한다. ㅋㅋ


정확한 동선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아래 호텔을 지나 동방명주를 가까이서 볼수 있는 곳으로 이동.

가까이 왔으니 또 인증샷 하나 남겨주고.


이번엔 반대편 와이탄의 반짝이는 야경을 보며 잠시 감상타임을 가져준다.

개인적으로는 동방명주에는 그닥 큰 감흥은 없고
와이탄의 풍경이 훨씬 더 멋진거 같다.

이렇게 빡빡한 이틀차 일정을 마무리 해본다.
어찌나 힘들던지 더 이상 식당을 찾아서 밥을 먹을 힘은 없고 근처에 마침 KFC가 보이길래 포장을 해서

디디타고 호텔에 와서 후다닥 먹어치워버렸다.

이날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는지 원래 예정되었던 다음날 일정인 디즈니랜드를 포기해버릴 정도ㅋㅋ
다음 포스팅에선 조금 여유롭게 상하이를 돌아다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2025.11.05 - [해외여행/여행기] -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1 -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아시아나 탑승기, 상하이 입국까지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1 -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아시아나 탑승기, 상하이 입국까지
이번 포스팅은 지난 4월 다녀온 상하이 여행의 첫번째 포스팅이다. 인천공항에서의 라운지 이용후기,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 그리고 상하이 입국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본다. 2024년 태국 방문이
jinstistory.tistory.com
2025.11.11 - [해외여행/여행기] -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2 - 상하이 지하철, 릴리안베이커리, 스위소텔 그랜드상하이, 우캉맨션, 스타벅스 로스터리.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2 - 상하이 지하철, 릴리안베이커리, 스위소텔 그랜드상하이, 우캉맨션,
지난 포스팅에 이어 본격적인 상하이 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공항에서 상하이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고속열차도 있다고는 하지만 고속열차 이용시 목적지까지 가려면
jinstistory.tistory.com
2025.11.28 - [해외여행/여행기] -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3 - 상하이 양꼬치 맛집 헌지우이치엔, 스위소텔 그랜드 상하이 해피아워 후기.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3 - 상하이 양꼬치 맛집 헌지우이치엔, 스위소텔 그랜드 상하이 해피아
상하이 3번째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 들렀다가 시간이 애매했던 우리는 사람들이 몰리기 전 빨리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가게된 상하
jinstistory.tistory.com
2025.12.03 - [해외여행/여행기] -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4 - 정안사 야경, 상하이 스타벅스, 상하이 패밀리마트, 스위소텔 그랜드 상하이 수영장 및 조식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4 - 정안사 야경, 상하이 스타벅스, 상하이 패밀리마트, 스위소텔 그랜
지난 포스팅에 이어 상하이 4번째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양꼬치에다가 라운지까지 2차에 걸쳐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킬 겸 숙소 근처 정안사 야경을 보러 나가보기로 했다. 주말 저녁이
jinstistory.tistory.com
2025.12.17 - [해외여행/여행기] -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5 - 대형마트 따룬파, 소피텔 노스번드, 난징동루, 상하이 신세계백화점, 헤이티
[여행] 2025 상하이여행 Part5 - 대형마트 따룬파, 소피텔 노스번드, 난징동루, 상하이 신세계백화점
지난 포스팅에 이어 5번째 상하이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2일차 상하이여행, 숙소를 옮겨 짐을 맡겨두고 우선 장을 좀 보러 왔다.중국의 유명 마트체인인 따룬파.숙소였던 소피텔 노스번드와
jinstisto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