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3 : 경주 주상절리,첨성대,경주계림,황룡원

by 성장기 박군 2023. 8. 16.
반응형

지난 포스팅에 이어 경주 포스팅을 이어가 본다. 

2023.08.08 - [여행/국내여행] -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1 : 울산 푸릴리, 태화강국가정원, 울산 머큐어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Feat. 정자해수욕장)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1 : 울산 푸릴리, 태화강국가정원, 울산 머큐어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Fe

비록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되었지만 울산,경주 여행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사실 주변 울산인들에게 울산 여행을 물어보면 울산 놀곳 없다, 별로다 라고들 말하는데 다녀와보면 은근 구경거

jinstistory.tistory.com

2023.08.09 - [여행/국내여행] -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2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베이커리 카페 이스트앵글(Feat. 콩이랑)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2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베이커리 카페 이스트앵글(Feat. 콩이랑)

울산에서 또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선택했다. 장생포는 고래문화특구 라는 이름으로 고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관광지를 형성해두었는데 사실 고래박물관이나 생태체

jinstistory.tistory.com

 
경주 맛집 콩이랑과, 베이커리카페인 이스트앵글을 들른 후 경주 주상절리로 향했다. 
사실 주상절리는 전에도 한번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바다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지난 방문때는 겨울이라 다른 계절에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서 다시 한번 주상절리에 들러봤다. 
 
주차들을 많이 걱정하는 듯 한데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것 처럼 읍천항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경주 주상절리는 주상절리가 형성된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특히 부채꼴 형상으로 형성된 주상절리가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 길진 않지만 요즘 어느 지역이나 하나쯤은 있다는 흔들다리도 있어 사진을 하나 남겨봤다. 
더운날엔 우산이 필수....햇볕 차단 해줘야 한다. 

산책로를 쭉 걷다보면 위에서 언급한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를 제법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파도가 치며 잘게 부서지는데 그 곳에서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주상절리의 모습이 신기하다. 
여기에 왔다면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사진하나 쯤은 남겨줘야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전망대도 있고 전망대 주변으로 좀 어설프지만 포토존과 정자도 있어 바다를 보고
멍때리기 좋다. 

사실 이곳에 갔던건 과거에 방문 당시 들렀었던 카페에 다시 가고 싶어서이기도 한데 
지금은 없어져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와야 했다. 주변에 카페들이 점점 더 생기고 있는 듯 하긴 했다. 
 


경주에 왔으니 첨성대에는 한번 들려줘야지. 
사실 역사적 의미외에 크게 볼거리가 많은건 아니지만..그래도 주변에 산책할 수 있는 숲길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겸사겸사 들려봤다. 

파란 하늘과 올곧이 서있는 첨성대가 너무 잘 어울린다. 

 

첨성대 인근에 경주 계림이라는 넓이 7,300㎡의 사적도 있다. 

지난 겨울에 들렀을때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있어 웅장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여름엔 초록초록한 풍경이 보기 좋았다. 

경주 계림 안내도

 

겨울 방문 당시 경주 계림의 풍경

무더운 햇살을 피해 거닐기 좋았던 경주 계림이었다. 

여름, 푸른 나무가 우거진 경주 계림

 
조금 힘들긴 하지만 맘만 먹으면 첨성대에서 황리단길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다. 
한동안 논란이 되었던 10원빵도 먹어보고 이곳저곳 구경도 해보긴 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황리단길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찌나 취향이 아니던지 사진이라곤 없......ㅎ

 


경주도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힐튼호텔을 비롯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는데
조금 특색있는 숙소를 가보면 좋겠다 고민하다가 황룡원이라는 숙소를 가보기로 했다.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탑 양식의 중도(中道)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수원 같은 공간으로 선조들의 뛰어난 예술성과 건축기술을 볼 수 있고  고대 건축물을 현대의 과학기술과 건축 공법으로 재해석 하여 완공하였으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LANDMARK로 자리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다..ㅋ


 
경주 여행을 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높은 타워를 볼 수 있는데 저곳은 중도타워 라는 곳으로 황룡원의 숙박시설 중 일부이다. 

황룡원안에는 크게 중도타워와 연수동 2곳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보통은 연수동에서 중도타워가 보이는 뷰를 많이 선호하는 듯한데  해당객실의 경우 가격은 비싼 편이다.

중도타워의 경우는 객실이 2층에만 몇군데 있는 듯 하고 주로 숙박을 하게 되는 곳은 연수동인데 한옥객실과 호텔식 객실 등 객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출처 : 황룡원 (hwangnyongwon.com)

 

 

나는 방문당시 제일 기본 룸인 연수동-한옥 행복재 2인 룸을 예약을 했었는데 객실이 다소 협소한 편이긴 하다.

욕실에는 당시 기본적인 세면도구는 갖춰져 있었으며 샤워부스와 세면대, 변기가 나란히 있는 구조였다. 

방에서 창문을 바라보면 초록초록한 산과 나무, 그리고 그 사이로 몇몇 건물들이 보이는데 나쁘지 않았다. 

내부 공간은 자유롭게 둘러봐도 되기때문에 돈을 많이 들이고 싶지 않다면 방은 기본 방으로 하고

내부를 둘러보면서 중도타워와 주변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자와 작은 연못 같은곳도 있어서 나름 재미지게 둘러볼만 했다. 

밤의 객실 입구도 뭔가 분위가 좋았어서 사진도 몇장 남겨본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긴 했지만 

가격이 10만원대 초반이기에 방의 크기에 비하면 좀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은 있었다. 

 

다음은 경주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동궁과월지와 빛누리정원 등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2023.08.08 - [여행/국내여행] -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1 : 울산 푸릴리, 태화강국가정원, 울산 머큐어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Feat. 정자해수욕장)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1 : 울산 푸릴리, 태화강국가정원, 울산 머큐어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Fe

비록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되었지만 울산,경주 여행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사실 주변 울산인들에게 울산 여행을 물어보면 울산 놀곳 없다, 별로다 라고들 말하는데 다녀와보면 은근 구경거

jinstistory.tistory.com

2023.08.09 - [여행/국내여행] -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2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베이커리 카페 이스트앵글(Feat. 콩이랑)

 

[여행]울산&경주 여행 Part2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베이커리 카페 이스트앵글(Feat. 콩이랑)

울산에서 또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선택했다. 장생포는 고래문화특구 라는 이름으로 고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관광지를 형성해두었는데 사실 고래박물관이나 생태체

jinsti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