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춘천 카페 - 넓은 야외공간이 매력적인 카페 싣나모

오늘 포스팅은 오션월드에 다녀오다가 들렀던 카페 싣나모 이다. 

나이가 들다보니 오션월드에서 노는것도 좀 힘들어져서...
생각보다 일찍 물놀이를 마무리 하고 서울로 향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길 한적한 공간에 카페가 하나 보여서 들어가봤다. 
 
주차장은 입구 앞 야외공간에 주차하면 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밝은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페보다도 훨씬 넓은 잔디밭이 어마어마하게 펼쳐져 있다.
일단 구경은 주문부터 하고 난 다음에...!

카페안은 심플한 공간에 몇몇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메뉴는 요즘 한적한 교외의 카페들과 비슷한 가격이다. 
1인 1주문은 필수니 참고하자.
디저트로는 스콘이나 쿠키, 케이크 정도가 준비되어 있다.

출처 : 싣나모 - 네이버 지도 (naver.com)

바닐라라떼와 조금 독특한 장미레몬에이드를 주문해봤다. 
맛도 괜찮고 꼭 칵테일 같이 예쁘다.

카페 바깥 마당엔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마시고 싶은곳에 앉아 마시면 된다. 

사진의 뒤쪽으로 보이는 공간은 미니식물원 같은 느낌이다.

식물들과 의자 몇몇개가 놓여있다. 
다만 방문했던 계절엔 조금 더워서 안에서 머물진 않았다. 

잔디정원을 둘러보다 보면 나무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둔 신기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ㅎ

넓은 들판에서 아이들과 뛰어놀기도 하고,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카페 싣나모이다. 

여담이지만 뭔가 영화 기생충 포스터처럼 사진을 찍을수도 있을것 같다..ㅋ

또 한가지 여담, 멀지 않은 곳에 다른 독특한 카페도 있다.
카페 분덕스라는 곳으로 차로 5분정도 거리인데 근처 카페투어를 해보고 싶다면 한번 참고해보자.
 
이상 카페 싣나모의 짧은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