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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투어part.2 -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 스카이밸리, 카페 카라멜스테이션

by 성장기 박군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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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묵호여행을 계속 포스팅 해본다.

2023.11.27 - [여행/국내여행] - [동해] 묵호투어part.1 - 묵호역, 묵호항, 그리고 주변 풍경들

 

[동해] 묵호투어part.1 - 묵호역, 묵호항, 그리고 주변 풍경들

이번 포스팅은 점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해시의 묵호역 주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묵호역은 동해역으로 가는 KTX를 타면 내릴 수 있는 아주 작은 역이다. 동해역 내리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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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바다문화길이라는 표시가 보이면 여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가 보인다. 

 

먼저 보이는 것은 바닷가 위로 형성되어 있는 해랑전망대.

 

 

제법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휴일이라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다. 

 

인도에서 계단 몇개를 올라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바닷가라 조금씩 녹슨 부분이 보이긴 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계속 오가며 산책하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길 중간중간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보인다. 

아무래도 실내가 아니다 보니 엄청 깨끗하게 아래가 보이진 않아서 한층 무서움이 덜 하다 ㅋ

오히려 이렇게 구멍 뚫린 철제로 된 길이 더 아찔...ㅎ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파란 하늘과 바다가 더 예뻤을텐데 아쉽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닷물도 역시 동해라 제법 맑다.

 

전망대 떠나기 전 유리위에서도 사진 한장 찰칵.

역시 잘 보이진 않는다 ㅋ

전망대를 등지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보인다. 

제법 길을 올라가기도 해야하고 묵호역에서부터 걸어왔더니 너무 더워서 여긴 멀리서 보는 것으로 만족...

나름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있는 공간이라 여유있게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째비골은 낮도 좋은 풍경이지만 밤에 조명이 들어와 한층 더 분위기 있게 감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해서 포스팅 해보는 것으로..!


아침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이제 잠시 카페로 쉬러 간다. 

묵호역과 묵호항 사이쯤 위치한 카페 카라멜스테이션이다.

 

카라멜 스테이션은 1층은 카페, 그리고 그 위는 호텔인 구조로 기존 낡은 모텔을 재탄생시킨 건물이다. 

건물 앞은 넓은 공영주차장이라 차를 타고 왔다면 주차하기가 편리하다.

2인 및 4인석 등 제법 넓직한 공간에 많은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중간 중간 뚫린 창으로 빛이 들어와 분위기가 제법 좋다.

몇몇 시그니처 메뉴와 커피,논커피 메뉴를 다양하게 판매중이다. 

아침이라 아직 다 채워지진 않았지만 디저트류도 제법 다양하게 판매중이었다. 

예쁜잔에 담겨나오는 바질레몬에이드!

쿠키도 하나 먹었는데 제법 크기도 크고 맛있었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30 - [일상/카페 리뷰] - [카페] 동해 카페 - 낡은 모텔의 재탄생, 카페 카라멜 스테이션

 

[카페] 동해 카페 - 낡은 모텔의 재탄생, 카페 카라멜 스테이션

명절을 맞이하여 강원도에 방문, 제법 독특한 카페가 있어 얼른 달려가 포스팅을 해본다. 오늘의 카페는 동해시 카페 카라멜 스테이션이다. 과거 이곳은 힐링모텔 이라고 하는 이름의 낡은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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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개된 곳 뿐만아니라 근처에도 맛있는 케이크를 파는 카페도 있고

묵호여행지로 많이 소개되는 논골담길도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이다. 

 

기회가 된다면 묵호의 다른 여행지도 조만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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