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파주 IMT호텔

파주에는 저렴하고 시설 좋은 숙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갈때 마다 이용하는 곳이 바로 IMT 호텔인데요.

 

 외관은 아래사진 처럼 생겼습니다!

 

파주의 숙박시설들이 몰려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지도를 보시다 시피 주변에도 호텔들이 몇개가 나오죠?ㅎㅎ

근처에는 자동차 극장도...저녁에 오붓하게 가서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 사진은 13년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어둡기도 했고...아이폰4시절이라 화질이 좀 구립니다..ㅋ 

욕조에는 신기하게 아래에 빛이 들어왔어요!

이거 감전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긴 했지만...ㅋ 뭔가 굉장히 예뻐보였다는..ㅎ

 

이랬던 IMT는 리모델링을 거쳐 아래와 같이 다시 태어나게되죠!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죠?

원래도 방 자체가 넓긴 했지만 굉장히 넓은 느낌에

분위기가 정말 해외의 호텔들 처럼 변했더라구요!!

 

 저는 따로 요청하진 않았지만 아마 평일이라 그러셨는지

요롷게 투베드로...ㅎ

 

 TV는 벽에 걸려있었는데 요즘 많은 곳들이 그렇듯 올레티비로

보고싶은 프로그램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ㅎ

 

 

 여행자들이 짐을 보관하고 옷도 걸어둘 수 있도록 공간도 이렇게 센스있게 마련되어 있었구요.

겨울에는 옷걸이가 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ㅋ

아래에 보이진 않지만 미니바 형태의 냉장고에서 맥주도 구매할수 있었습니다.(사실 요건 가격상...비추 ㅋ)

 

 

욕조에 불빛은 사라져서 아쉬웠지만 큼직하게 욕조도 있었구요.

욕조를 바라보고 왼쪽에는 샤워부스가,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컴퓨터까지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있네요 ㅎㅎ

보통 고장나거나 이용이 답답할정도로 느린경우가 많은데 상태는 양호했어요 ㅎ

 

 

여행의 피로를 풀기위해 가져간 입욕제로 거품까지 내서 목욕하고 즐길 수 있는

엄청 좋은 숙소라는 생각이 드네요>_<

 

 

파주의 많은 숙소들이 소셜에 많이 올라오는데요.

특히 평일에 가시면 이렇게 좋은 숙소를 동네 허름한 모텔가격보다 살짝 비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평일 기준 4만원 중반대)

 

제가 주말에도 한번 이용을 해봤는데, 주말에는 호텔의 주차장이 거의 만차수준이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일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하는데..

평일엔 제차를 포함해서 서너대 정도밖에 없었다는 ...ㅋ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로비에 간단한 간식도 있어서 이용이 가능해요!

 

피로를 풀기 위해 쉬는 여행지의 숙소가 더럽고 구리면 정말 기분 망치기 쉽잖아요.

IMT는 깨끗하고 넓고 좋은 시설을 갖췄으니, 적극추천 합니다 정말!(뭔가 관계자 같지만 ㅠ 저는 돈내고 가는 이용자예요!!ㅋㅋ)

 

가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