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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제주도 여행② 여행 둘째날 Part1 : 용두암 해안도로(올레길 17코스)/용두암

by 성장기 박군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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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본격적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최대한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정말 빡센 스케쥴이었어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ㅠㅠ

 

어쨌든 아침엔 숙소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용두암해안도로를 따라 용두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절대 해안도로를 가지 않아요.(젠장)

저는 제가 운전을 하지는 않았고, 옆에서 다음지도 어플을 켜고 해안도로를 되도록 다니도록 안내를 했습니다..ㅎ

(물론 중간중간에 해안도로로 빠지는 안내판이 나오기도 합니다 ㅎ)

 

용두암을 가는길도 당연히 해안도로를 통해서 갔는데요.

용두암보다 더 멋진 곳들을 볼수 있으니 꼭 해안도로를 달려보세요 ㅎ

 

제가 잠시 내린곳은 올레길 17코스 근처 스타벅스 앞이었습니다 ㅎ (드라이브 스루가 써있어서 한번 들려보려 했으나...최대한 프렌차이즈는 자제했어요..ㅋ)

 

제주 해변은 아시다 시피 현무암질의 돌들이 가득 깔려있어요 .

사뿐사뿐 밟고 바다 구경을 해봅니다 ㅎ

저기 물이 맑은것 보이시나요?ㅎ 여기가 바다인가 계곡인가....ㅋ

사진에 담고 싶은데 정말 보는것만큼 안 담겨요 ㅠㅠ

돌들이 그냥 훤히 보입니다 ㅎㅎㅎ 굿이예요 굿굿굿!!

 

 이런 신기하게 생긴곳도 봤는데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곳에서 돌염전이라는 것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돌에서 증발을 시켜서 소금을 얻나봐요 ㅎㅎ

 

이 장소를 조금 지나서 가다보니 또 쉴만한 곳이 있어서 잠시 내렸습니다 ㅎ

해안도로의 장점이죠!

이곳에 올라가셔서 바다를 보셔두 되구요. 

이렇게 길을 걸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내려서 사진을 실컷 찍고 용두암을 향해 계속 달리다보면 지도에 카페거리라고 표시된 곳이 나오는데요.

월정리 해변만큼 다양한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서울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체인들이 즐비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추비추.

 

용두암으로 도착하시면 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우시면 됩니다.

 

 

 

 

 

용두암은 그렇게 구경에 오래걸리지 않기 때문에 500원이면 주차비 충분합니다.(저는 경차라서 50% 할인 받아서 250원!)

 

 

 

 

주차장 한쪽에는 제주시 관광안내센터도 자리잡고 있어요.

 

 

 

 

용두암가는길 표지판이 주차장에 있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가시면 용두암에 가까이 가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길을 따라가시면 되요 ㅎ

 

 

용두암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가 된데다가 중국인들도 많이오면서...

가면 단체 관광객이 바글바글 해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많고 바글바글한거 별로 안좋아해서 용두암에서는 잠깐만 머물다가 바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ㅎ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일부 구간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어요.

관람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만, 깔끔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가뜩이나 사람도 많은데)

 

 

하늘이 그닥 맑지 않았어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네요 ㅎ

그냥 사진으로 보시고 안가보셔도 충분할거 같은 관광지입니다 개인적으로...ㅋㅋ

어르신들은 사진한장 찍고 오시는거 좋아하시니 부모님,조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면 잠시 들리세요 ㅎ

 

화장실에 써있던 제주말 쉬엉갑서를 마지막으로.

잠시 쉬었다가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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