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여행]제주도 여행② 여행 둘째날 Part2 : 함덕해수욕장, 털보식당, 김녕 성세기해변

by 성장기 박군 2016. 2. 15.
반응형

 

용두암을 지나 낮에는 제가 제주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함덕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제주도에는 참 유명한 바다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14년도에 제주도 갔을 때 정말 완전 반하고서 함덕함덕 노래를 불렀드랬죠 ㅋㅋ

 

 

 

공항에서 월정리 가기전에 들러볼수 있는데요.

많이들 가는 월정리에 비하면 카페같은건 별로 많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바다는 여기가 훨씬 예쁜것 같습니다!

 

짠!

이건 2014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이쁩니다 ㅠㅠㅠㅠ 쓰는 지금도 다시 제주도로 날아가고 싶은 심정.

 

뭔가 해외의 유명한 휴양지 같죠?

 

14년에 갔을 때 함덕해수욕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카페도 작년 가을에는....없어졌나보더라구요 ㅠㅠ

아쉽지만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사진으로나마 남겨보려고 포스팅에 추가합니다 ㅎㅎ

 

 

 

마음먹고 찾아간 15년의 함덕은 아래 사진과 같았어요 ㅎㅎ

 

 

14년에는 서우봉쪽에만 빠져서 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환영해주는 문구도 있고!

도로가긴 하지만 뭔가 정말 사진 이쁘게 나오니 꼭 찍어보세요 ㅎㅎ

 

바다는 여전히 깨끗합니다 ㅎ

들어가고 싶은거 남들 이목이 있어 엄청 참았네요...ㅋㅋ

11월이라 바람도 조금 차고...ㅎ

정오가 훌쩍 지났다고 낮보다는 바다가 조금 더 깊어 진 모습입니다 ㅎ

 

 

 

 

 

점심식사는 사실 뜬금없이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주변을 찾았는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찾아놓은 음식점이 장사를 안하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가격 싸고 가기 가까운 식당으로 갔습니다 ㅋㅋ

 

제주도 흑돼지 비싸다 비싸다 해서 사실 이번여행에는 거의 먹지 않았어요.

불고기 정식은 그나마 좀 저렴하길래 먹어 볼까 했지만...

메뉴는 김치찌개로!!

 

 

평일이라 식당 내부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역 주민 분들 한팀이 식사 하시는게 전부였어요. ㅎㅎ

제주도 말이 드문드문 나오는데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식사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ㅎ

아쉬운 건 생선이 미리 구워져있던거라 좀 차더라구요 ㅠㅠ

 

아무튼 식사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에 함덕해수욕장 이곳저곳을 좀 더 둘러보았습니다 ㅎㅎ

 

 

제주도의 특산물이라고 할수있는 돌들로 예쁘게 길을 만들어 놓은곳도 있었네요 ㅎㅎ

짧은 3박 4일 일정동안에도 한번 더 들리겠노라 다짐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ㅎ

 

 

원래의 목적지는 월정리 해변이었는데요.

가는길에 또 조금은 유명한 바다가 있길래 그곳에도 잠시 들려보기로 했어요.

바로 김녕해변 입니다.

 

주차장이 널찍하네요 ㅎ

 

비슷비슷해 보이는 바다지만 들리게된건 예쁜 풍차가 돌아가는 풍경에 끌려서였어요.

 

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광경에 차마 사진을 안남길 수 없어....ㅋ

한껏 폼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

 

예쁜 사진 자랑하느라 포스팅이 길어져서...

월정리와 이후 일정은 따로 올릴게요!

 

함덕해수욕장 꼭 들러보세요+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