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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제주도 여행③ 여행 셋째날 Part2 : 해맞이 해안도로, 섭지코지, 쇠소깍(스위트몬스터), 정방폭포

by 성장기 박군 201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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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날 첫번째 일정 중 빠진 부분이 있어 먼저 소개하고 갑니다 ㅎ

어떻게 보면 성산일출봉 다음으로 셋째날 일정중 가장 좋았던 곳이다 싶기도 한데요 ㅎ

정확한 명칭은 없어요.

제주도 동쪽의 제주풍력단지 근처 해안로인 해맞이 해안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풍경입니다.

 

 블로그에 실어야 겠다는 생각 없이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른거라...

풍경만 담은 사진이 없었네요 ㅎㅎ

역시 여행의 묘미는 이렇게 생각없이 다니다가 멋진곳을 만나는 거겠죠?

 제주도를 가을에 돌아다녀보면 멋진 갈대를 만날 수 있는데...파란 하늘과 풍차가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늦여름의 제주도 참 좋았지만 가을의 제주도 정말 좋았구나 싶은 장소였습니다 ㅎ

갈대를 추천할만한 곳은 따로 또 있지만요! ㅎ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고 성산일출봉을 지나 향한 곳은 섭지코지 입니다.

 

섭지코지의 그 유명했던 성당은 지금은 이상한(?) 건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

 

 어떻게 보면 성산일출봉과 풍경이 좀 비슷한 느낌일 수 있어서...굳이 두개를 하루에 다 보시지는 않아도 될거 같아요.

 

섭지코지도 성산일출봉 만큼 풍경이 아름답긴 하죠?ㅎㅎ

 

 간단하게 섭지코지 구경을 마치고 다음코스는 쇠소깍을 향했습니다.

쇠소깍 가는길에 잠시 들른 곳은 표선해비치해변 이라는 곳인데요.

2014년 첫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잠시 들린 기억이 있어서 좀 둘러봤습니다 ㅎ

 뭔가 바다라기 보다 호수같이 나왔네요 사진은 ㅎㅎ

주변에 공원과도 비슷한 곳들이 있고 나름 예쁜 커피숍도 있으니 운전에 지치시면 조금 둘러보셔도 좋은 곳이예요 ㅎ

 

 

쇠소깍은 사진을 거의 담아오진 않았는데요. 뭐 생각한거 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라...ㅋ

투명카약을 탄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슬쩍 보고만 왔어요.

그저 주차장에서 카페에 잠시 들러 간식을 먹은 것만 담아봅니다.

 스위트 몬스터는 제주도에만 있는 뭐 특별한 카페는 아니구요.

서울에서도 볼수 있는 카페더라구요 ㅋ

저는 처음 가본곳이라 와 맛있는거 많다~~ 싶었지만 ㅋㅋ

 

 분위기도 나름 좋고 쉬어가기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ㅎ

메뉴하나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즐길수 있지요 ㅎ

 

 요즘은 너무 많아진 노출형 천장의 인테리어가 꽤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저 조명은 뭔가 특이해서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맛있게 먹고 나서 잠깐의 사고...를 겪었어요 ㅠㅠ

주차한 차에 누가 부딪혀서 차에 조금 상처가 났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착하신 분들이라 계속 기다려주셔서...잘 처리를 하고....

 

해가 지기전에 겨우 정방 폭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방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가 바다로 바로 흘러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입장시간 제한이 당연히...있으니 ㅎ 저녁에 가시는 분들은 꼭 입장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ㅎ

 

 사진에 다 담기지는 않는데....정말 그 광경이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시원하게 떨어지죠?ㅎㅎ

가까이에 가면 물방울이 막 튀어서 사진찍기가 좀 힘들긴한데 그래도 꼭 배경으로 찍고 오십쇼 ㅋㅋㅋ

너무 멋있게 나옵니다 ㅎㅎ 

 정방폭포 주차장 주변에는 특이하게 생각 Drop top 카페도 있었고...

 요렇게 미술관도 하나 있긴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빠르게 다음 목적지인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ㅎ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올레시장과 용연 구름 다리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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