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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아산여행 part2 : BS콘도(현 BS투어앤리조트)/ 벚고을 / 외암민속마을

by 성장기 박군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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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지만 아산여행 part2 포스팅

시작합니다!

 

스파를 마치고 식사를 한 곳은 바로 벚고을 이라는 식당입니다.

 

 

 

나름 사진을 좀 찍어뒀었는데 다 정리해서 몇장 남아 있지 않네요 ㅠ

메뉴는 딱 두가지입니다.

숯불구이 쌈채정식 13000원

벚고을 갈비찜정식  15000원

 

저는 숯불구이 쌈채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들도 맛있고 양도 넉넉하고 좋았어요!

밥은 공기밥이 나오는게 아니라 무쇠솥밥을 바로 지어서 주십니다.

근처 식당 검색하면 많이 나와서 가봤는데 좋았어요 저는! ㅎ

 

 

 

 

숙소는 BS콘도 (현재는 BS투어앤리조트) 로 정했는데요

포스팅을 위해 사진자료가 없어서 찾아보던 중..

BS콘도가 이름을 BS투어앤리조트로 바꿨더라구요~

그리고 소셜에도 자취를 감추었고....ㅋ

 

 

홈페이지에 파라다이스 도고와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처럼 메뉴가 있는데

여름 성수기 가격까지만 업데이트가 되있고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네요.

 

사실 시설은 그렇게 추천할만큼 좋은 편은 아닙니다~

 

 

11번가 등 예약사이트에 나와 있는 사진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에 비해 약간은 올드하고, 크기도 조금 더 좁은 느낌이예요.

그래도 뭐 하루 여행하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조리 시설도 있긴 있어요 ㅎㅎ

저는 식사를 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간단히 만두와 소시지만 구워서...ㅋ

 

 이렇게 술상을 차려 먹었습니다 ㅎ

사실 놀러간다고 장을 좀 봐서 갔는데요.

냉동/냉장을 해야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콘도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을 해주시는 친절을 ..ㅎ

 

외부에 바베큐장도 있긴 해서 이용이 가능하긴 하니

그런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용도 좋을 거 같아요~

 

숙소 내부보다 맘에 들었던 건 바깥인데요~

 그렇게 많이 화려하진 않지만 예쁘게 조명이 들어오는 다리도 있고

작은 하천도 있어서 밤에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총평을 해보자면

시설이 매우 좋거나 하진 않지만~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라면 하룻밤쯤 묵어가는것도 좋다는!! BS콘도였습니다 ㅋㅋ

 

 

 

제가 아산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이 외암민속마을입니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갔는데 그냥 시골 마을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오전 9시~17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ㅎ (어린이는 1000원)

  1. 아산시민 (신분증 지참)
  2. 보호자가 동반한 7세 이하의 어린이
  3. 주민등록증 또는 경로우대증을 소지한 65세 이상의 노인
  4.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과 관련된 법률의 규정에 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배우자와 유족 중 국가유공자증서 소지자.다만, 상이군경 1급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보조자 1인을 추가한다.
  5. 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으로서 시장이 교부한 장애인 수첩을 소지한 사람. 다만, 장애1급,2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조자 1인을 추가한다.
  6.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공무원
  7.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및 설ㆍ추석 당일 관람객
  8. 민박손님은 무료입장 입니다.

요런 내부 규정도 있습니다  ㅋ

 

이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시나요?ㅎㅎㅎ

정말 실제로 살고 계신 분들도 있구요.

선비가 많이 배출됬었다는 이 외암마을은

초가집에서 부터 으리으리한 기와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물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입구쪽에는 한잔 할 수 있도록 요런 상점도 ㅎ

 

 

 

 

 

 

길 군데군데 직접 만든 청국장을 팔거나

아이스크림, 식혜를 파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ㅎ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요.

관광지인데도 비싸지 않은 가격이 좋았구요.

마을의 외관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몇몇 물건들만 판매되는 모습이 참 좋았었네요 ㅎ

 

 돌아다니다 보면 집만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살고 있는 집으로 마구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순 없으니까요 ㅋㅋ

우리는 문화인이니...집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가거나 하는 일은 주의하도록 합시다 ㅋ

 

 차를 가져가서 술을 한잔 하지는 못했지만

뭔가 이 분위기에서 파전에 술 마시면 꿀맛일거 같아요 ㅠㅠ

 

 

아쉬운 맘을 달래며 사진 한장과 함께 관광을 마쳤습니다.

외암민속마을에는 드라마 촬영 박물관 같은 곳도 있구요.

요즘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산은 한번 정도 더 가고싶은 곳이예요.

목욕도 하고  주변에 좀 더 둘러볼만한 관광지가 있거든요.

현충사나 휴양림, 피나클랜드나 식물원 등등...

 

날씨도 선선한 요즘 관광하기 좋은 곳이니

선선한 가을여행 아산으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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