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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여행] 파타야 여행 Part1 : 대한항공, 태국유심칩, 헬스랜드

by 성장기 박군 2017.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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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해외여행인지.

 

하지만, 회사에서 가는 포상차원의 워크샵이었기에...

가격정보 따위.......................ㅋ

 

 

아무튼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일전에 방콕에 갈때는 태국의 국적기인 타이항공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대한항공입니다ㅎㅎ

 

오전 8시 30분 비행기를 선택했는데요 ㅎ

 

 

 

우선 비행에 앞서 고민되는 것이 로밍을 하느냐 마느냐인데...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한다면 당연히 로밍을 택해야 할것이고.

 

나는 카톡만 유지되면 된다.

저렴하게 데이터를 쓰고싶다 라고 생각되면 태국유심칩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유심칩 구매는 3가지 방법이 있어요.

 

1.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 : 공항에서 수령 또는 택배로 자택에서 수령.

2. 이미그레이션통과 후 면세점내에서 구매(단, 가격이 비싸요...)

3. 태국 현지에서 구매.

 

 

자유여행이라면 태국 현지에서 구매하는것이 가장 편하겠지만,

저처럼 회사에서 단체로 가서 일정에 쫓겨 다니는 거라면...

미리인터넷으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유심칩에 따라 다르지만 무료통화가 제공되기도 하고 데이터만 제공되기도 하니 여러가지 종류 알아보시길 추천해요 ㅎㅎ

저는 7일간 1.5G 사용가능한 것을 면세점에서 무려....25000원인가 주고 구매했어요 ....인터넷은 반값이면 되지만 미리 구매를 못해서 ㅠㅠ

 

 

이야기가 길었네요 ㅎㅎ

 

이제 방콕으로 출발합니다.

 

 

방콕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이기 때문에 8시반 비행기를 타면 현지시간 13시(우리나라 시간 15시)면 도착합니다 .

 

아침비행기에는 슬리퍼는 제공되지 않아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는지 모르고.....

전날 열심히 노트북에 영화를 넣어왔는데 ㅋㅋㅋ

 

비행기가 이륙하면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맥주 한잔 기본으로 마셔주며 ㅎㅎ 한숨 자고 영화도 한편 봐줘야죠.

 

 

제법 최근의 영화들도 있는데요.

외국영화들은....죄다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습니다(누가 더빙을 한거지?)

영어로도 물론 볼수 있지만, 한국어 자막이 안나와요 ㅋㅋㅋ

 

그냥 한국영화 보세요 한국영화...

 

 

식사는 세가지 종류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생선/소고기/닭고기 였던 듯?

 

저는 늘 그렇듯 기내식은 그냥 ....그저그렇습니다 ㅎㅎ

 

그래도 대한항공은 후식 클라스가 남다르네요.

끌레도르를 줍니다.

 

 

 

긴 시간 비행을 마치고 방콕에 도착하면, 우선 옷부터 벗어줘야 합니다......

날 추울때 간 더운나라라...옷이 늘 애매하죠잉 ㅋㅋ

 

 

 

 

파타야는 방콕에서도 차로 약 1시간 반정도는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단체여행이었기에 미리 준비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태국 국왕 서거로 과연 여행이 가능할 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미 파타야와 같은 관광지들은 금새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

 

 

태국을 돌아다녀보면 산이라는 개념이 잘 없어요.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대다수가 평지라고 합니다.

버스 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야자수 농장도 보여요.

 

야자수를 따는 것은 상당히 위험해서 훈련된 원숭이들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동물학대 논란도 있다고 하네요ㅎㅎㅎ

 

요런 잔지식들은 역시 단체여행 가이드님들의 묘미죠...ㅋ

 

 

숙소인 로얄클리프호텔 에 잠시 들러 짐을 풀고

태국의 필수 코스인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헬스랜드예요.

 

 

 

헬스랜드는 파타야에도 있고 방콕에도 있습니다 ㅎㅎ

두군데 다 방문해봤는데 크게 다른것은 모르겟더라구요.

 

마사지룸 구조도 동일합니다.

 

 

 

입장하시면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줍니다.

슬리퍼를 신고 안내에 따라 마사지룸으로 입실해서

옷을 받아 갈아입으면 되요~

 

 

제가 간 마사지룸은 3인 1실이었는데.

흘깃흘깃 보니 1인실도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ㅋㅋ

 

 

 

태국은 팁문화가 있는 나라라

마사지가 끝나면 보통 팁을 주는데요.

 

사실 맘에 들지 않았다면 주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저희 가이드님은 100바트 정도 주라고 하셨어요(약 3300원?)

 

저야 제돈으로 간 여행이 아니므로 팁정도야 쿨하게 드렸지만...ㅋ

알아서들 주시길 바랍니다...ㅋㅋ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팁이 후한편이라고 하네요.

 

팁은 달러도 받습니다~

 

 

헬스랜드에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을 했기 때문에

마사지가 아프다면 살살 이라고 해도 이미 알아듣습니다 ㅋㅋㅋ

 

마사지 받으면서 인상을 찡그리거나 하시면 아파? 하고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딘가를 집중적으로 강하게 받고 싶다면

손가락으로 부위를 가리키며 여~여~ 라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ㅋ

 

 

 

마사지를 두시간 받고 나오면 차를 한잔씩 주는데

그닥 맛은 없어요....ㅋㅋㅋ

 

마사지를 받고 나니 해가 졌네요.

 

다음은 뷔페로 이동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파타야의 뷔페들을 다뤄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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