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다낭 자유여행 후기

by 어쩌다박군 2016. 3. 1.
반응형

다낭여행 - 여행 후기


다낭여행 1 - 여행준비 CLICK!!

다낭여행 2 - 노보텔 CLICK!!

다낭여행 3 - 마담란, 빅씨마트 CLICK!!

다낭여행 4 - 한마켓, 롯데마트 CLICK!!

다낭여행 5 - 풀만리조트 CLICK!!

다낭여행 6 - 호이안 CLICK!! 

다낭여행 7 - 바빌론 스테이크 CLICK!!

다낭여행 8 - 마지막날 CLICK!!





2015년 5월 3박 5일간 다낭에 다녀왔어요.

이전 포스팅으로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저희 여행을 쫌 정리 해두고 싶어서..


일단 다시 다낭을 가라고 한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대답은

" NO "


ㅎㅎㅎㅎㅎㅎㅎㅎ

노! 라고 대답한 이유는 다낭이 별로 였다기 보단...

다른 휴양지도 가보고 싶어서예요ㅎ 못가본 도시들이 더 많으니까ㅎ

다낭의 3박 5일은 정말 힐링도 되고 한국인도 많지 않고 정말 좋았어요ㅎ





맨처음 여행지 선정할때 괌부터 시작해서 푸켓, 파타야, 피지, 코사무이 등등등ㅋㅋ 정말 안찾아 본 휴양지가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낭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밑의 사진 바다에 반해서 였어요ㅎ

그리고 한국인이 별로 없다는게 많이 끌렸죠ㅎ 

근데 뭐 요즘엔 워낙 많이 가셔서 한국인들이 점점 많아 지는것 같지만...ㅎ






우선 다낭의 첫인상은 '좁다' 였어요. (왜 자꾸 부정적이지...)

다른게 아니라 공항이 꽤 작더라구요ㅎ 아무래도 베트남의 조금한 도시다 보니까ㅎ 우리나라 김포공항보다 작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도착했을때 금방 그치긴 했지만 비가와서 시무룩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그 비가 와서 오히려 좀 더 시원하게 해준것 같아 좋더라구요ㅎ 웰컴비를 맞으며ㅎ 





음식

우선 베트남의 음식은 사실 첫날 고생을 좀 했어요. 동남아 음식이 사실 향이 강하고 느끼한 부분이 있어서 입에 별로 안맞아서...

그래도 풀만조식이나 람비엔, 미쓰리 같은 식당은 정말 맛있었어요. 

딱 첫 날에만 고생했고 나머지는 좋았어요.

그리고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이럴때 호텔 음식도 먹고 사치를 즐기는것도 좋더라구요

다만 음식점 마다 천차 만별이라 람비엔이나 바빌론 스테이크 하우스는 다른 음식점보다는 가격이 약간 더 비싸요ㅎ

우리나라에서 식사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니 좋은것들 많이 드시고 오세요ㅎ



관광

사실 다낭 시내는 볼꺼리가 많지 않아요.

호이안이나 바나힐 정도 주변 관광지가 있는데 시내는 시골 읍내 느낌인것 같아요. 아직 발전 중인 느낌이예요ㅎ


호이안은 정말 너무 좋아요!

호이안은 한번 더 가고 싶은 맘이 들정도로 야경이 이쁜 마을이었어요ㅎ

다낭의 야경을 보면 호롱불이라고 해야하나...

이쁜 등으로 밤을 밝히는데 정말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것 같아요.





바다

바다는 정말 너무 이뻐요ㅎ

같이간 친구는 애매랄드빛 바다가 아니라고 실망하긴 했는데,

푸켓이나 세부처럼 산호초 바다는 아니여서 바다색이 이쁘거나 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맑아요 그리고 모래사장의 모래가 너무나도 곱고 길게 해변이 뻗어있어서 그런 또 다른 해변의 아름다움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풀만에서 서핑보드가 있어서 서핑보드를 타면서 놀거나 그냥 바다 속에서 놀아도 재미있죠.

아무래도 여행이니까 뭘하든 좋았던것 같아요ㅋ




이동수단

저희는 사실 음식점도 숙소 근처에 맛집들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서 딱히 많이 돌아다니진 않았어요.

공항간의 이동도 리조트와 호텔의 셔틀버스를 미리 신청해놔서 그걸로 이동해서 편안히 댕겨왔어요.

중간중간 택시를 탔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말이 안통할 뿐이지 친절하기도 하고 그래서 딱히 바가지를 씌운다든가 이런건 없었어요.

다른 후기들 보면 택시가 말썽인 경우들 있다고 하던데 미터기는 항상 올리고 다녔고 딱히 문제되는 건 없었어요.

다만 호이안 오갈때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구 약 30분 거리라 저희가 쫌 안일하게 생각한게 있었죠ㅋㅋ

그리고 베트남의 특징인지 몰라도 오토바이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정말 많아요ㅋ 길건너는게 미션일 정도로

복잡하고 정신없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무질서 속의 질서 라고 해야할까ㅎ

나름 터득한 방법은 무서워하지말고 신경쓰지말고 건너면 오토바이들이 알아서 피해요.

괜히 우물쭈물 하지말고 걍 무시하고 건너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그리고 적소리! 보니까 거기 사람들은 경적을 계속 내더라구요.

아마 보행자나 오토바이 다른 운전자들에게 "나 갑니다!" 같은 느낌으로 경적을 계속 울리더라구요ㅋㅋㅋ

그들만의 질서를 유지시키는 하나의 문화인것 같아요ㅎ 처음엔 어색해도 금방 익숙해지실 꺼예요ㅎ











하늘이 맑은 다낭이었어요. 날씨 뿐 아니라 바다, 사람, 시간이 정말 소중했던 여행이었어요.

3박 5일이 짧게 느껴진 다낭ㅎ 휴양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낭여행 1 - 여행준비 CLICK!!

다낭여행 2 - 노보텔 CLICK!!

다낭여행 3 - 마담란, 빅씨마트 CLICK!!

다낭여행 4 - 한마켓, 롯데마트 CLICK!!

다낭여행 5 - 풀만리조트 CLICK!!

다낭여행 6 - 호이안 CLICK!! 

다낭여행 7 - 바빌론 스테이크 CLICK!!

다낭여행 8 - 마지막날 CLICK!!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