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둘째날 - 호이안

다낭 여행 둘째날 -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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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스케쥴이 정말 타이트하게 움직였어요. 한마켓에 롯데마트 갔다가 숙소옮기고 저녁에 호이안까지ㅎㅎ

풀만에서 호이안까지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셔클버스가 있는데 하루 두번밖에 운영을 안하고 예약도 언능 해야해요 저희도 체크인 할 때 알아보니 벌써 차서..

안전하게 호텔 예약하실때 같이 예약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다만 호이안은 저녁의 불빛이 이뻐서 저녁에 가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풀만 셔틀버스는 저녁에 운영을 안한다는게 함정 이예요..... ㅋㅋㅋㅋ

저희는 일단 그래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위 지도가 풀만에서 호이안까지예요. 저희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풀만이 아무래도 위에 있다 보니까 더 걸리는데 빈펄이나 퓨전마이아, 하얏트 등등 아래쪽에 머무시는 분들은 좀 덜 걸리실 꺼예요. 풀만 근처 프리미어 빌리지나 푸라마리조트에 투숙하시는 분들은 비슷할 꺼고.. 

구글지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택시비도 왕창 나와요... 저희는 정말 돈을 많이 안가져 나가서ㅋㅋㅋㅋ 엄청 당황했어요ㅋㅋㅋ 

가면서 계속 구글지도로 거리체크하고ㅋㅋㅋ 예산 쫌 넉넉히 들고 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가 왕복으로 원화 삼만원정도 (약 60만동) 나왔던것 같아요ㅎㅎ 

가면서 오기전에 알아봤었던 리조트들 다 구경하실 수 있어요ㅋㅋㅋㅋ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ㅎ 저 비치를 따라서ㅋㅋ

저희는 일단 배좀 체우고 돌아다닐 심산이라서 미쓰리부터 갔어요. 

한 여섯시쯤 갔었는데 아직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그래도 컴컴해 지니까 사람들이 많아 지더라구요.

일단 라르부터 시작했어요ㅋㅋ

쌀로 튀긴면인 까오라우

그리고 만두 비슷하게 생긴 화이트 로즈

그리고 프라이드 완탕이예요ㅎ

음식은 총 세개 시켰어요. 맛은 완전 강추ㅋㅋㅋㅋ 정말ㅋㅋㅋ 정말 맛있어요. 프라이드 완탕 정말 괜찮아요!! 

먹기가 쫌 막 질질 흘리지만 마이쪙!! Sooooooooooooooooo Good 이예요ㅎ

사실 마담란에서 충격을 먹고.. 불안했는데 성공했어요ㅎ

보니까 주인이 외국인이더라구요. 서양인ㅎ 신기했어요ㅋㅋ

그리고 호이안 야경투어를 합시다ㅎ

제가 사진도 더럽게 못찍고 심지어 아이폰으로 찍은거라서ㅎ 그 이쁜 모습을 다 담아내긴 어렵지만...

이뻐요.. 정말 저는 황홀했어요. 조명이 색색깔로 깜깜한 밤을 빛내주는데 사진으로는 다 푠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한 이쁜 마을이었어요ㅎ

한글을 봐서 찍었네요ㅋㅋ 코이카에서도 후원해주고 있는것 같더라구요ㅎ 

보시면 저렇게 초도 띄울 수 있구.. 근처에 가면 할머니들이 원달라 원달라 외치고 계셔요ㅎ

저희는 생각지도 못했던 택시비 때문에 그냥 구경만ㅋㅋㅋㅋ

정말 등이 이쁘더라구요ㅎ 여러가지 판매도 해요. 그릇 열쇠고리, 그리고 그림들ㅎ

뭐랄까 부티크 샵도 있고 갤러리처럼 있어서 그림을 판해하는 거리도 있어요. 구석 구석 돌아다니시면서 재밌는거 많이 구경하실 수 있으실꺼예요ㅎ

그리고 야식으로 먹을 반미 샌드위치예요ㅎ 반미는 길거리 음식인데 다낭 사람들이 많이 먹는 샌드위치 인것같더라구요ㅎ 

야식으로 괜찮았어요ㅎ 생각했던 그런 맛은 아니지만ㅎ 꽤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이렇게 호이안 투어를 마쳤습니다ㅎ

호이안에서 리턴하는 택시를 잡기가 어려워요. 리조트 방향으로 쫌 걸으면서 택시를 어렵게 잡아 타고 리조트에 도착했어요ㅎ

알고보니 금액을 더 내고 택시를 불러서 관광할 몇시간 대기하다가 그 택시 다시 타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까 그런 방법으로 관광하시는 방법도 있을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