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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다낭 자유여행 첫째날 - 마담란, 빅씨마트

by 어쩌다박군 2016.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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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첫째날 시내 관광 - 마담란, Bic C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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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허기가 져서 바로 식사를 하러 갔어요.식사는 마담란! 마담란은 사실 다른 블로그들도 보시면 알겠지만 워낙 유명하고 소개가 많이 되어있어서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어요.

마담란은 노보텔에서 정말 가까워요.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꺾어서 도보로 한 5분(?)도 걸리지 않아요.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보면 뙇! 나타나는 식당입니다.








마담란 정문이예요.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많이 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식사시간이 아니다 보니까 저희밖에 없었어요.







마담란 메뉴판이예요. 다른분들은 보니까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던것 같은데 저희는 그냥 영어로 되어있는걸로 줬어요. 원래는 메뉴판 전체를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메뉴가 많아서 다 찍진 못했어요.

가격대는 정말 저렴하죠ㅎㅎㅎ 메뉴당 거의 2천원대예요. 라르 맥주가 700원ㅎㅎㅎ 가격은 많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양껏 즐기실 수 있습니당ㅎㅎ




저희는 반세오랑 볶음 쌀국수 미꽝 그리고 스프링롤을 시켰고 음료는 맥주랑 수박주스를 시켰어요.

사실 저희는 동남아 음식을 잘 즐기진 못해요. 특유의 향이 짙어서 꼭 고수는 빼달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고수는 빼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저희 입맛에 썩 맞진 않더라구요.... 맛집이라고 찾아 가긴했는데 기름지고 특유의 향이 있어서 맛있게 먹진 못했어요.

특히 미꽝은 한번 맛보고 아예 먹지도 않았어요. 반세오는 느끼하고 그나마 먹을 수 있었던건 스프링롤... 스프링롤은 그나마 맛있었어요. 수박주스랑 스프링롤, 맥주는 맛있었어요... ㅋㅋㅋ

워낙 맛집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어서 기대를 안고 가긴했는데 쫌 실망을 하고 나왔습니다ㅠ


그리고 저희가 현지에 가면 항상 마트를 가서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빅씨마트로 향했습니다~

택시도 탈 수 있는데 걷고 싶더라구요 현지인들도 보고 시내좀 볼겸해서 슬슬 걸어가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후횔 했어요....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가 다니는데, 길을 건널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ㅋㅋㅋ








사진에서 표현이 잘 안된것 같은데 훠~~~~얼씬 많아요. 오토바이들ㅋㅋㅋ

보면 오토바이 상점들도 많고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길에 가다보면 이렇게 PC방도 있어요ㅎ 여긴 그래도 문이라도 닫혀있는데 대부분은 다 노상같이 문을 다 열고있어요. 사람들이 컴퓨터를 열심히ㅎㅎ 신기하더라구요ㅎ


그렇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으면..... 지쳐요. 날이 더워서ㅋㅋㅋ 중간에 롯데리아가 있어서 가서 콘을 먹어봤어요ㅎ

우리나라보다 약간 덜 진한 맛이라고 해야하나?ㅎ 맛은 쫌 다르더라구요. 특히하게 초코 시럽도 싹 뿌려줘요.





그렇게 한 20 - 30분 정도 걸으면 건널목도 오토바이에게 위협당하지 않는 방법도 익히면서 Bic C Mart에 도착합니다!





짠! 그래도 큰 건물이고 CGV도 있어서 나름 번화가 더라구요ㅎ



사실 빅씨마트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 다만 한국 아이스크림이 많아서ㅋㅋㅋ 몰래 한장 찍었어요ㅎ

베트남 마트에 들어갈땐 큰 가방이나 이런것들은 가져가지 못해서 옆에 가방 보관하는 곳에서 보관하고 들어가시면 되요. 출입구 마다 검사하는 경비들도 있어요.









시간이 남아서 CGV도 한번 들려봤어요. 때마친 어벤져스2가 상영하고 있더라구요ㅎ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해요.




아래층에서 옷매장들이 있는데 여기가 우리나라인지 다낭인지 헷갈리죠?ㅎㅎㅎ



다시 노보텔로 돌아와서 클럽라운지로 향했어요. 주류랑 간단한 안주거리가 무료라서ㅎ 언능갔어요.

라운지에서 바라본 한강입니다. 야경이 정말 이쁘죠?ㅎ




그리고 라운지에 간단히 준비되어있는 요기꺼리와 술한잔하고 다시 숙소로 올라왔어요. 안주꺼리도 썩.. 그냥 그랬어요ㅎㅎ





다낭 노보텔 하면 당연 클럽에 갔어야 했는데 저희가 너무 피곤했었는지... 비오고 음식은 입에 안맞고 거리에 오토바이들 때문에 신경쓰이고ㅠ 첫날 기억은 별로 좋진 않았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일찍 잠 들었답니다ㅠ ㅎㅎㅎ



다음엔 다낭 풀만으로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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