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천 겨울여행 Part5 : 포천 피자 맛집 땡큐, 산정호수

포천여행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둘째날 점심은 뭔가 느끼한게 땡겼네요..ㅋㅋ

어디를 갈까 하다가 땡큐 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식당 주변으로 공용 주차장 같은곳이 있으니 차를 이용하신다면 참고하세요.

메뉴판입니다. 

엄청 저렴하지도, 엄청 비싸지도 않은 평범한 가격인...정도?ㅎ

물병과 물티슈, 식기류가 예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물병엔 레몬이 큼지막하게 들어갔네요. 

저런 물병 뭔가 탐나요+_+

식전빵과 스프가 준비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예요.

분위기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피자가 나왔습니다 ㅎㅎ

네모진 피자네요~

땡큐 스페셜피자 입니다 ㅋ

여러가지 맛을 다 맛보고 싶어서요 ㅎㅎ

피자는 맛있네요+_+

밥도 좀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낙지 필라프를 시켰습니다. 

약간 볶음밥을 생각했는데..낙지 덮밥이...ㅋ

요건 그냥 그냥 쏘쏘네요.

평일 여행을 즐겼던 저에게...

요런 혜택은 꿀이죠.

평일 점심을 먹으면 커피가 공짜네요 ㅎㅎ

예쁜 컵홀더를 씌워서 요렇게 주십니다요.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커피 한잔씩 들고

이제 산정호수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수많은 갈비집들이 있는데요.

이동네 갈비집은 사장님 사진 걸어놓는게 대세인가봐요.

원조 할머니집.

김미자 할머니집 ㅋ

이렇게 사진을 걸어놓고 홍보하는 갈비집도 있구요.

식신원정대에 나왔다는 갈비집도 있네요 ㅎㅎ

갈비집 거리를 지나 산정호수로 도착합니다. 

낙천지 폭포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큰 규모는 아니었어요^^;;

험난(?) 한 길을 거쳐 호수로 가봅니다. 

사진이 별로 없네요~

호수둘레를 따라 쭈욱 길이 나있구요

멋진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눈이 내렸다면 더 어마어마한 풍경이었을거 같죠?

하지만 날이 엄청 추워서 귀가 떨어질것 같습니다...ㅋㅋ

겨울에 가신다면 옷 단단히 입고 가세요 ㅋ

이상 포천 겨울여행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