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가 워낙 넓어서, 포스팅이 길어지네요.
자 이제 산타마을, 불빛 동화 축제를 보러 가봅니다.
날씨가 추우니 실내를 통해서 가도록 하죠.
허브 식물 박물관입니다.
그 옆으로 불빛 동화 축제 가는길이라고 건물이 있긴 한데요.
어차피 내부는 다 식물원이 연결되어 있어요 ㅎ
파릇 파릇 식물들이 있기 때문에 안은 매우 따뜻합니다.
중간 중간 앉을곳들도 조금 있어서
추위에 지쳤을 때 들어가서 쉬기도 좋아요..+_+
안에서 길을 잃었을까봐 친절하게 안내까지....ㅋㅋ
네 밖으로 나왔습니다.
산타마을 간판이 보이네요.
아직은 밝아서 조명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하트로 가득찬 저 곳이 불빛이 들어오면 엄청 예쁘겠쥬?
사진 많이 찍으시라고, 포토존도 여러군데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타와 난쟁이가 잔뜩 있네용 ㅋㅋㅋ
귀엽습니다 나름 ㅎ
너무 추운나머지 정신줄을 놓았어요...
따뜻하면 좋겠는데.....ㅋㅋ
산타마을에는 동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거겠죠.
토끼도 있고, 당나귀도 있네요.
당나귀를 타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냄새가 날거 같아 싫었습니다 저는.............ㅋㅋ
이쪽에도 건물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추워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아래사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카페였던가...
당연히 공짜 건물에 들어갔죠 저는.
교회입니다. ㅋㅋ
진짜 교회라기보단 전시관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름의 포토존들도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어서 그냥 빼버렸죠. -_-
루돌프들이 이끄는 썰매에도 타보고.
아직 밝지만 불빛이 들어오자 또 사진을 남겨 봅니다.
안이쁘죠?
밤이되어야 시작이죠 ㅋㅋ
아래 사진은 산타마을은 아니구요.
다시 구경다니던 앞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저기 화려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
빛이 워낙 밝다보니 핸드폰으로도 나름 사진이 잘 나옵니다 ㅎㅎ
집에 돌아가기전 주차장 풍경도 한번 찍어봤네요.
갈때 다 되서야 말하지만
허브아일랜드에 당연히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허브 돈까스같이 아이들이 먹기 좋은 메뉴도 있구요.
포천답게 갈비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맛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고, 가격은 비쌉니다...ㅋ
저는 이왕 포천에 온 김에 밖에있는 갈비집을 가기로 했어요.
다음포스팅에서 맛있는 갈비집과 숙소소개 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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