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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여행] 호치민&푸꾸옥 여행 part7 :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부대시설 - 레스토랑 CORALLO 및 조식 The mark , 공용 수영장 및 주스 바 등

by 성장기 박군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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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의 몇몇 부대시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워낙 리조트가 넓기도 하고 내부 시설 외에 다른 곳으로 이동이 불편한 터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1. 레스토랑 CORALLO
리조트 내부가 넓으므로 버기카를 불러서 이동해야 한다.
실제 이동시간 자체는 뭐 그리 길지는 않지만 차량이 오는데 보통 5~1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내리면 식당의 간판이 보인다. 

다소 어두운 코랄로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면 사실 조명이 매우..거슬린다. 
정육점 조명이 식당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고나 할까...게다가 너무 어둡다....레스토랑인데...
 
레스토랑 내부 분위기는 대략 아래 사진과 같고, 생각보다 사람이 매우 없다..
밤에 방문한거라 그런지 창이 다 오픈되어 있었다. 
기왕 간거면 바다라도 보며 식사를 할까 해서 창가와 가까운 쪽으로 앉았다. 

 
바깥쪽의 분위기는 야자수와 바다가 어우러져 좀 더 휴가지의 식당같은 느낌을 풍긴다. 

레스토랑 CORALLO는 흔히 말하는 양식 레스토랑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리조또나 파스타, 햄버거 등 베트남음식이 아닌 서양식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의 가격은 일부 특수메뉴(립이나 특대형 버거)를 제외하곤 대부분 1~2만원대이며 아코르 플러스 할인이 적용되므로
매우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레스토랑 메뉴판 일부

물은 무료로 제공이 되며 사실 테이블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나름 분위기를 위해 초도 켜준다. 

 
주문을 하고 잠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조금 더 밖으로 나가 사진을 한장 찍어봤다.
바로 해변 옆에 테이블이 있는거라 분위기가 정말 좋긴 하다. 
다만 좀 덥고 벌레가 꼬이진 않을까 싶어서.....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레스토랑 외부 공간

메뉴는 스프와 리조또, 삼겹살구이 비슷한..메뉴를 시켜봤다. 
음식은 나름 먹을만 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아서 숙소에서 야식을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ㅎㅎ

크레딧을 체크인 때 결제했기 때문에 식사를 마치고 룸 확인 정도와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정도만 보여주면 된다. 
 
 
 
2. 더 마켓(The Market) 레스토랑
프리미어 빌리지의 조식은 더 마켓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물론 더 마켓 레스토랑에서는 조식 뿐 아니라 이 후에도 식사가 가능하다. 

사실 프리미어 빌리지 조식은 별로라는 후기가 너무 많았는데
아무래도 위치상 너무 구석에 있다보니 식사는 해야겠다 싶어서 한번 가긴 했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음식들은 있긴 했지만 다른 호텔들보다 좀 더 베트남스러운(?) 음식들이 많았달까.
그래서 손이 가는 음식들이 별로 없는 느낌. 

직접 과일을 착즙할 수 있는 기계도 갖춰져 있긴 했지만 별 의미 없는걸로....ㅋ

그냥 가장 간단하게 쌀국수와 소시지 베이컨, 야채나 치즈 빵 정도로 충분하다 싶다면 한번 가볼만 하긴 하다. 

조식당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는것 같기는 한데 조식당 자체도 더웠고 바깥은 더 더울테니....
당일 상황에 따라 정해보도록 하자. 

시원한 커피에 디저트 같은걸 먹고싶어서 한번 알아봤는데 리조트 내에 한국과 같은 디저트를 파는 곳은 사실 없고
기껏 구한 디저트는 아래 사진정도....
더 마켓에서 케이크와 커피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편하게 먹었다. 
디저트가 워낙 달아서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이날 따라 버기카가 너무 안잡혀서 오래기다려야 해서...좀 화가 나긴 했었다

 
3. 공용 수영장
 
공용 수영장은 사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수영장인거야? 싶을정도로 범위가 다소 넓은 편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수영장 바로 옆으로 바다가 보이긴 하는데 물이 빠진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바다가 별로 예쁘진 않았다. 
마치 서해바다같은 느낌이랄까. 

수영장도 예쁜것 같으면서도 막상 수영을 하기에는 좀 애매하기도 하고 가져온 짐을 놓는다거나 할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식사하러 근처에 갔다가 사진 정도만 좀 남기고 오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갔던 4월에는 더워도 너무 더워서 사실 사진을 찍기도 좀 힘들긴 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여기 한번을 들어가지 않은건 좀 아쉽기도 한듯.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것 같은 장소

 
 
4. 주스 바(Juice bar)
 
아코르플러스 회원이거나 멤버십 실버등급 이상이라면 투숙시에 음료 쿠폰을 받게 되는데
프리미어 빌리지에서는 이 주스바에서 쿠폰을 쓸 수 있다. 

주스바에서는 자전거도 빌릴 수 있어 내부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곳에서 빌리면 된다. 

해변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시원하게 음료를 마시러 여러번 방문을 할 까 했었는데
사진처럼 온통 문을 열고 있어서 음료를 마시는 동안에도 땀이 뻘뻘 난다. 

코코넛은 별로 맛이없던것 같으니 그냥 다른 음료를 마시기로 하자ㅋㅋ
그래도 뷰는 예쁘니 한번쯤은 들러보길 권한다.

 
5. 기타 : 키즈 클럽, Grocery store
 
사실 아이와 같이 갔던 것은 아니므로 키즈클럽은 아래 사진 하나 밖에 없다. 
작은 실내공간, 실외공간에서 잠시나마 놀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프리미어 빌리지에도 마트가 있다고 해서 사실 여기서도 뭘 좀 사면 되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마트라고 하기도 애매한 공간이다. 차라리 편의점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으련만!
오기전에 미리 장은 양껏 봐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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