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영화 리뷰

[영화] 물랑루즈 (Moulin Rouge> <2001>

by 어쩌다박군 2015. 8. 23.
반응형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물랑루즈 Moulin Rouge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 화려한 색감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NO.1 이 바로 이 물랑루즈예요.

뮤지컬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뮤지컬 드라마나 영화를 엄청 사랑합니다ㅎ


아무튼 물랑루즈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예요.조금만 더 있으면 고전영화로 들어갈 것같...

거짓말 보태서 한 백번은 본것 같은 영화인데요. 지금 봐도 곡 하나하나 너무 좋고 영상미가 좋아요ㅎ 의상, 음악, 각본, 여우주연상등 아카데이메서도 많은 부분 노미네이트 된 영화예요.



감독 & 배우 

우선 감독은 바즈루어만 감독이예요.

물랑루즈 이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찍고 물랑루즈로 빵!!! 포텐 터뜨렸죠ㅎ 그리고 작품을 찍긴했는데 아쉽게도 물랑루즈만큼 흥행한 영화가 없네요ㅠ

그렇지만 물랑루즈 포함해서 위대한 개츠비나 로미오와 줄리엣등과 같은 작품을 보면 영상미는 참 좋은 감독같아요ㅎ






배우는 수식어가 필요없는 니콜 키드먼





정말 이 영화에서 외모 포텐 터졌죠ㅎ 외모 뿐만 아니라 골든 글러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또한 일품이예요ㅎ

그리고 뮤지컬 영화 답게 노래가 많이 나오는데 직접 배우들이 노래를 불렀다죠ㅎ 노래실력도 좋아요ㅎ

외모 연기 노래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춘 니콜키드먼이 여주인공 새틴역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남주인공 이완맥그리거가 크리스티앙 역으로 출연해요ㅎ

이완도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됩니다ㅎ

이완은 정말 이 영화에서 노래를 잘불러요 가수 할만큼 노래실력이 출중하더라구요~



영화

영화 줄거리에 앞서 물랑루즈는 프랑스어로 붉은 풍차라는 뜻으로 1880년대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댄스장을 말하고 여기서 우리가 알고있는 프랜치캉캉이 등장하게 됩니다ㅎ 한때 성행하다가 한번 불타고 재건되고도 계속 운영을 하다가 나중에 영화관으로 사용되면서 프랑스의 명물이 된다고 해요

영화의 배경은 이 물랑루즈 댄스홀이예요ㅎ







영화는 크리스티앙이 타자를 열심히 치면서 암울한 목소리의 독백으로 시작해요.

마치 그가 관객들에게 책을 읽어주듯이 조근조근 이야기를 시작해요.




보헤미안 사상에 영향을 받은 크리스티앙이 몽마르트 언덕으로와 사랑의 예술을 찾죠ㅎ 그 와중에 연극을 준비하는 팀을 만나게 되요ㅎ

그 팀의 작가를 내쫓고 크리스티앙이 작가가 되죠ㅋㅋ







그리고 연극을 하기위해 크리스티앙과 새틴을 몰래 만나게 하기위해 물랑루즈로 찾아가요ㅎ 

당대 가장 아름다운 새틴의 등장입니다ㅎ









하지만 새틴은 죽어 가고 있었어요. 그 시절 위험했던 결핵을 앓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당사자는 잘 알지 못해요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돈을 계속해서 벌기위해 지들러는 새틴에게 모르게 하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새틴은 크리스티앙을 돈이 많은 공작으로 착각하고 밀회를 갖는데 그 와중에 사랑의 스파크가 튀어요+_+ 그리고 우여곡절속에 공작의 투자를 받죠



그렇지만 이 공작은 어수룩하지만은 않았어요. 이 사람도 새팀에게 빠져 새틴과 잠자리를 갖는 조건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렇지만 크리스티앙과 새틴은 연극연습을 한답시고 계속 공작의 요청에 거부를 하고 몰래 사랑을 나눠요.





정말 한씬 한씬이 참 이쁘죠ㅎ 영화인데 마치 둘의 화보같은 이쁜 사랑도 결국 오래가지 못하겠죠?ㅋ 영화니까요ㅋ

공작은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공연 하루 전날 새틴과 억지 잠자리를 갖게하죠. 빼도 박도 못하도록 상황을 만들어요.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목걸이도 선물하죠.

이 목걸이가 실제 다이아몬드가 1,300개 가량 들어간 목걸이라고 해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제작 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엄청나죠ㅋㅋ




공작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것처럼 억지로 공작은 새틴을 갖으려 해요.

다행히 새틴을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흑인보디가드가 위험을 무릅쓰고 공작을 때리고 새틴을 구하죠.



크리스티앙과 새틴은 야반도주를 결심하지만 지들러가 사실을 이야기 해요...



죽어가고 있는 새틴의 상황을... 그리고 공작은 크리스티앙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새틴은 크리스티앙을 쫓아내고 자신은 다음날 무대에 올라요







그 와중에 크리스티앙이 다시 찾아가 







우여곡절 속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요. 그렇지만 새틴은 그 무대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요.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달라는 크리스티앙에게 유언을 남긴채 떠나가요.


마지막 새틴이 죽는 장면은 정말 참 안타깝죠... 박수갈채가 나오고 화려한 꽃잎은 떨어지는데 새틴의 죽는 장면은 더욱 비극적으로 보여졌어요.



OST

뮤지컬 영화 답게 노래 한곡 한곡이 명곡이고 정말 한곡씩 소개해 드리고 싶을 만큼 다 기억에 남아요.

게다가 Lady marmalade 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죠ㅎ 



무대, 공연, 노래, 연출, 연기, 의상까지 뭐하나 빠짐 없었던 영화 물랑루즈 였습니다.

















The Greatest thing you'll ever learn is Just to love, and be loved in return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