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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충청도 일대 여행 Part2 : 리솜해브나인 힐링 스파

by 성장기 박군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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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른 시간, 펜션을 뒤로하고 떠난 목적지는

리솜해브나인 힐링스파 입니다.




제가 갔던 건 3월말, 그리고 평일이었던 관계로 주차장이 매우 널널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보통 현장으로 오시면 이곳에서 결제를 해서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가격이 53,000원...

무조건 오시기 전에 인터넷 통해서 입장권 구매하세요 !

30~40%는 싸게 파는 상품이 있습니다 ㅎㅎ

 

 

 

입장 절차를 마치고 이제 스파로 들어갑니다 ㅎ




여느 스파/수영장 시설과 마찬가지로

열쇠를 받아서 신발을 보관하고, 같은 번호의 락커를 찾아 옷을 넣어주면 됩니다.



게이트에서 열쇠를 찍어서 스파로 들어갑니다.

수영복 착용은 당연히 필수죠^^



제일 처음 입구로 들어가면

아쿠아 플레이존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 3월 평일 스파의 위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누워서 쉬는 의자인 듯 한데 유료인지 무료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이런 쓸모없는 블로거...)





아래 사진이 이곳 실내의 메인풀인듯 합니다 ㅎ

저희가 거의 개장 하고 30분? 후에 들어간거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첫 사진에서 봤던 플레이존으로 가보면

아래사진처럼 물이 쏟아집니다 ㅋㅋㅋㅋ



슬라이드 등도 있지만..

어른은 탈수 없어요



내부에는 식당시설도 있습니다.

음식물은 당연히....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ㅠ_ㅠ

식당이라도 있어야죠.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서...

그나마 무난하게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위의 사진이 치킨 버거던가.

그냥 그저 그래요.....차라리 오션월드처럼 버거킹이 있는게 좋으련만.

그정도의 규모는 아니니 어쩔수 없겠죠?



물에서 운동이라도 하라는 걸까요?ㅎㅎ

한쪽에는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스파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아쿠아Bar도 있는데요.



스파를 하면서 음료를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이용자가 한명도 없었다는 ㅋㅋ






패밀리 스파존이라는 곳도 있어요.

가격이 후덜덜 하기 때문에

그냥 패스합니다....



패밀리스파존을 지나 좀 더 들어가면

물에너지스파존이 나옵니다.


찜질도 하고 물에 몸도 담글 수 있는 곳이죠.




실내를 충분히 즐기셨다면 실외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바깥에서 건물을 바라본 모습이예요.

깔끔하죠?


아래사진은 제가 그렇게 가고싶다고 울부짖던 ㅋㅋ

야외 스파입니다.



날씨가 추우니 사람이 없어요.

왔다가도 인증샷 정도 남기고 금새 들어가 버립니다.

여름인 지금은 아마 사람이 바글바글 하겠죠..?


인증 사진도 한장 남겨보고.



메인 풀은 물이 그다지 따뜻하지 않지만

주변의 작은 스파들은 아주 뜨끈뜨끈하기때문에

추우면 바로 바로 들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야외의 메인 수영장과 스파에서

옆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1인 혹은 2인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시설이 마련되어있어요.

야외이다 보니 간혹벌레와....낙엽등이 ㅋㅋㅋ

 

 

 

 

그래도 기왕 여기까지 온 것이니까 이용 할수 있는 건 다 이용해야 합니다 ㅋ

나름 몸을 담그고 싶어지게 생겼어요 ㅎㅎㅎ

스파를 마치고 실내 찜질방으로 내려가봅니다.

 

아래 공간은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구요.

 

 

같은 층에 식당도 있습니다만,

역시나 가격은 제법 비싸요.

하긴, 요즘은 이게 평범한 물가일까요?ㅋㅋ

 

 

피트니스 시설이 있지만

자전거와 러닝머신 정도만.

 

 

 

제일 괜찮은 곳은 이 릴렉스룸입니다.

 

각각의 의자에 누우면 스피커에서 자연의 소리나

명상음악같은 것이 흘러나옵니다.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예요.

 

 

저도 누워서 휴식을...ㅎ

 

 

조용한 휴가를 원하신다면

비수기, 리솜해브나인 스파를 추천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스파 주변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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